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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5/30 10:15:25
Name   케이크
File #1   9E403CF3_84B5_4167_8932_B2FB15FE6BEE.jpeg (185.8 KB), Download : 31
Subject   민중가요


???



0


유행은 돌고 돈다 ㄷㄷ
매뉴물있뉴
???: 미싱은 돌고 도네
1일3똥
스엠 가사는 진짜 최악
걸그룹(운동권ver)
그런데
동남아시아나 이화여대의 예에서
새로운 민중가요의 수요가 있다고 생각한 것이 아닐까요?
매뉴물있뉴
스엠이... 그 뭐라하지

예전 서태지와아이들이 하던 길
교실이데아/필승/컴백홈 같은
그런 사회 메세지적인 노래를 다루는 경우가 꽤 잦았습니다.
대표적인게 그 HOT의 전사의 후예, 늑대와 양, 아이야 라거나
신화의 YO! (악동보고서) 같은 노래들이었죠.
그 물론, 이후로는 이런 맥락이 줄었습니다.

근데 그 뒤로는 아무리 가사가 아스트랄해도
애들이 이쁘고 사운드가 괜찮으면 먹힌다는걸
f(x)에서 확인하더니

이제는 이쁜애들과 훌륭한 사운드를 가지고
민중가요를 쓰고 앉았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더 보기
스엠이... 그 뭐라하지

예전 서태지와아이들이 하던 길
교실이데아/필승/컴백홈 같은
그런 사회 메세지적인 노래를 다루는 경우가 꽤 잦았습니다.
대표적인게 그 HOT의 전사의 후예, 늑대와 양, 아이야 라거나
신화의 YO! (악동보고서) 같은 노래들이었죠.
그 물론, 이후로는 이런 맥락이 줄었습니다.

근데 그 뒤로는 아무리 가사가 아스트랄해도
애들이 이쁘고 사운드가 괜찮으면 먹힌다는걸
f(x)에서 확인하더니

이제는 이쁜애들과 훌륭한 사운드를 가지고
민중가요를 쓰고 앉았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 버릇이 도진거 아닌가 싶습니다.
아케르나르
메시지가 좋아봐야 메신저의 진정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공허한 메아리죠. 서태지 음악과 sm 음악의 차이가 그런 거고요.
저도 저 노래 들어봤는데, 에스파라는 그룹 컨셉이 좀 특이하다는 거 빼고는 f(x)랑 큰 차이가 있는 거 같지 않습니다.
맥주만땅
그냥 f(x)의 후예이지요
사실 HOT, 신화 하던 시절에도 서태지 흉내만 냈지 가사는 너무 오글거려서 못 들어주겠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매뉴물있뉴
ㅋㅋㅋㅋㅋ 저는 그 당시 실제로도 중2였기 때문에(.....)
감명깊게 들었었읍니다 ㅋㅋㅋㅋㅋ
야크모
"남이 써준 가사로 사회 비판"하는 sm 아이돌들은 당시에도 민망해서 듣기 어렵더라구요 ㅠ
헬리제의우울
현재 에스파가 이슈가 되는 이유는
걸그룹이면서 유영진의 SMP 농도가 짙어서인데
f(x)와는 연관성이 좀 떨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나무위키에서는 f(x)의 노래를 네오smp 라고 하는데
제가 볼때는 네오가 아니라 그냥 smp가 아닌거죠
사회비판하는 가사와 그에 맞는 어둡고 강렬한 멜로디 는 다른 소속사에서도 다 하잖아요?
sm의 전유물인 smp가 되려면 유영진의 쪼 가 있어야 하는거죠

블랙맘바때는 오히려 블핑카피아니냐는 말 들었죠
4인구성, 뮤비의 화려한 색감, 강렬한 사운드
하지만 sm이 좋아하는 비트하고... 더 보기
현재 에스파가 이슈가 되는 이유는
걸그룹이면서 유영진의 SMP 농도가 짙어서인데
f(x)와는 연관성이 좀 떨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나무위키에서는 f(x)의 노래를 네오smp 라고 하는데
제가 볼때는 네오가 아니라 그냥 smp가 아닌거죠
사회비판하는 가사와 그에 맞는 어둡고 강렬한 멜로디 는 다른 소속사에서도 다 하잖아요?
sm의 전유물인 smp가 되려면 유영진의 쪼 가 있어야 하는거죠

블랙맘바때는 오히려 블핑카피아니냐는 말 들었죠
4인구성, 뮤비의 화려한 색감, 강렬한 사운드
하지만 sm이 좋아하는 비트하고 yg가 좋아하는 비트는 다르니까
슴덕들은 블랙맘바에서도 sm의 dna를 느낄 수 있었는데

넥스트레벨에서 유영진이 그냥 자기노래를 중간에 꽂아버렸죠
분노의질주 비트 말고 나비스가 콜링한 뒤의 중간파트
윈터가 부르나 유영진이 부르나 디오가 부르나 똑같은 그파트
이것이 smp다 이말이야

뭐 그렇습니다
걸그룹한테 이딴거 왜시키냐 이런 대중들이 졸라많겠지만
sm의 dna를 잘 이어가는구나 하면서 고마워할 슴덕할배할매들을 붙잡은 다음
대중성 있는 노래는 천천히 내도 충분할거라는 sm의 전략?
nct 노래주는거 보면 그냥 끝까지 달릴지도?
사실 f(x)도 노빠꾸였고
레벨의 빨간맛이 아웃라이어였던 것?
나코나코나
이영훈이 써준 사랑 얘기 가지고 노래 부르는 문세형 노래는 지금도 마음을 울리죠.
누가 만들었는지, 비판이고 장르고 그런 얘기 길게 해봤자
결국 몰입하지 못하는 아재들이 우리 땐 안그랬는데ㅉㅉ 하는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서태지 얘기하지만 발해를 꿈꾸며 같은 노래는 지금보면 쌩으로 오그라들죠. 발해라닠ㅋㅋㅋㅋㅋㅋ
Regenbogen
저도 이쪽으로 기우는게 소비하는 시점이 중요하지 싶습니다.

서태지가 90년대 문화대통령으로 굴림할 적에 주요 비판 지점이 가사와 가수가 공감이 안된다는거였죠. 요즘말로 영혼리스(?)라고 하든가...

한참 더 올라가면 우리 아버님 세대쯤엔 80년대 조용필 같은 노래가 무슨 생명력이 있겠느냐 실랄하게 깠다는 거죠. 그분들 기준으론 60-70년 학번 대학생에겐 포크뮤직이 소비되었으니까요.
1
호로종
넥스트 레벨 비트는 좋은데 일관성이 없어서 별로던데요. 중간에 갑자기 다른노래로 바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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