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Pann)택배로 주문한 전기밥솥을 다른집에서 가져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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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21/05/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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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107 이면... 108동 107호 국룰 아닙니까!
근데 받는사람 이름이 있을껀데요..

양말

21/05/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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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구조가 다릅니다..아들이 보내준줄알았다고..

최소한 그러면 전화통화라도 하지 않나?어디서 구라를

메오라시

21/05/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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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찝찝하지?.. 가져갔던 사람이 다른 민족인가.

양말

21/05/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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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도둑X이죠

먹이

21/05/0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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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찝찝할 수 있죠

코리몬테아스

21/05/0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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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민족이라는 게 무슨소리죠?

메오라시

21/05/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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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건 알겠는데 맥락상 찝찝하다는 건 이해가 안 되어서요. 기껏해야 보통의 쌀을 씻어 넣어 썼을텐데.

코리몬테아스

21/05/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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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물은건 그게 아니라 다른 민족이 무슨 의미냐는 질문이었어요. 다른 민족이 어떤 민족을 가리키는 지 모르겠는데, 민족이 다르면 찝찝함이 정당화되나요?

벚문

21/05/0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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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상 찝찝하다는 표현도 있을 수 있고, 이것 때문에 피해봤는데 고소안하고 넘어가자니 기분이 찝찝하다는 걸 수도 있고, 중의적일수도 있죠

다군

21/05/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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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도 나오고 방송에도 나오고 했더군요.

옆 동으로 잘못 배송된 밥솥, 뜯어서 쓰고 있었어요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50460207

먹이

21/05/0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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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죠

J_Square

21/05/0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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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호수는 맞는데 수신인이 다른 택배를 6개월동안 현관앞에 방치해둔 경험이 있습니다. 결국 그대로 있어서 버렸지만..
자기 물건이 아니면 손대지 않는 것이 아직도 어려운 사회일까요?

자크

21/05/0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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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적의 결과는 정말로 실수로 뜯었다면 그 밥솥을 아주머니는 그냥 쓰시고, 같은 제품으로 새로 사주는게 가장 좋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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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5/07 11:06:03
Name	양말
File #1	Screenshot_20210507_110314_Chrome.jpg (824.3 KB), Download : 23
Subject	(Pann)택배로 주문한 전기밥솥을 다른집에서 가져갔어요
https://new.redtea.kr/fun/51673 하아 진짜 미친x들 많네...저거는 절도아닙니까?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양말님의 최근 게시물 24-08-25 이거 아시는 홍차넷 청년부 나오십시오 [7] 24-07-27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의 이중성 [0] 24-06-16 데드하다가 블랙아웃.. [12] 24-06-09 남친 부모님 직업 알고 눈물남... [2] 24-06-02 여자랑 대화하는거 어려움 [0] 24-06-01 참외 1개에 7000원이라는 한국물가 ㄷㄷㄷ [4] 24-03-26 명품샵 직원이 손님이 가장 저렴한거 살때 하는 생각 [2] 24-03-13 쿨타임 찼읍니다. [17] 24-02-17 찐 걸크러쉬. [9] 24-02-08 자기 외모 점수 10점만점에 7점이라는 여자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