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텍도 클럽이지 말입니다(??)

광고 및 전단지에서 보이는 클럽 : ㅗㅜㅑ 한 여자들이 즐비하며 스킨쉽(?)에 매우 관대하며 의상이 ㅎㄷㄷ 하다.

현실 : 담배연기가 자욱한 극 남초 공대 MT ㅋㅋㅋ 사람과 사람사이 거리가 30cm도 채 안되서 땀내,담배쩐내 고대로 맡아야함;;

이제는 싸이키 어지러워요 ㅠㅠㅠ

이제 나이 들어서 하루 다녀오면, 하루 귀가 멍멍합니다. 노이즈 캔슬레이션 이어폰이나 이어 플러그 필수.

이젠 안가는 게 아니라 안가봄.. ㅎㅎ

이제는 못갑니다

태어나서 한번인가 가본것 같읍니다.

방댕이 흔들고싶다 ㅠㅠ

공연보러만....

클럽 가보고 싶어도 저 포함 친구들이 아싸라서 입뺀각 세게 잡힙니다...ㅠㅠ

저 한 번도 안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곰곰 생각해보니 대학 신입생 때 과 선배들이 (수십 명 단위로) 데려간 적이 있어요. 그때는 락카페란 이름이었던 듯. 너무 시끄러웠다는 인상만 남아있고 디테일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네요.

나이트, 클럽 든과 유흥주점류는 단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네요. 애초에 술을 못마시다보니 안가는 것도 있는듯요...

한번에 볼드체...

티비랑 언론에 비춰지는 이미지만 보고
'아유 피곤하겠다 저길 왜 가냐' & '스킨쉽은 여자친구랑 하면 돼지' 라는 마인드로 살았는데
20대 중반 너머 간 곳들은 너무 여유롭고 분위기 자체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브라운, 헨즈, 케익샵 참 자주 갔습니다.

클럽은 헬스클럽 아닌가요

이태원 죽돌이였는데 서른 넘으니 어느 순간 흥미 뚝 떨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