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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9/09/15 08:51:18 |
Name | 다람쥐 |
File #1 | CF984098_7BF9_4135_BFD6_1C5948563060.jpeg (789.7 KB), Download : 65 |
File #2 | C46E5197_FB70_4A3B_BBA7_7136F6052561.jpeg (288.1 KB), Download : 80 |
Subject | 타짜 마포대교 명대사의 탄생 |
김응수가 말하는 “올림픽대교가 막힙니다” “마포대교는 무너졌냐”의 탄생비화는 애드립이군요 ㅋㅋㅋㅋ 저도 볼때마다 올림픽대교 막히는지 왜 물어보지? 대사가 어색한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는데 원래는 곽철용이 “고니야 담배 한 대 찔러줘봐라”하면 렌치로 두들겨 패는 씬이었나봐요 ㅎㅎ 저 상황에서 웃어서 NG안낸 조승우가 대단하네욬ㅋㅋㅋㅋ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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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데 정말인가? 싶어요
왜냐면 담배하나 찔러봐라 해서 고니가 대답하면서 가방을 뒤적이기 시작하자 마자 운전기사가 바로 회장님 올림픽대로가... 시작하거든요
전혀 대사 다 끝나고 기다리는 기색이 없음
제 생각에는 애드립이었다 쳐도 라이브 애드립은 아니고 조승우가 무기 늦게 꺼내는 바람에 NG가 한번 나왔고 그런데 그때 나온 애드립이 느낌도 좋고 조승우 무기꺼내는 시간도 넉넉히 벌어줄수 있어서 이거로 가자 하고 촬영장에서 즉흥적으로 정해진것 아닌가 싶네요
응수좌는 좀 재밌게 각색해서 예능에서 썰 푼거고
왜냐면 담배하나 찔러봐라 해서 고니가 대답하면서 가방을 뒤적이기 시작하자 마자 운전기사가 바로 회장님 올림픽대로가... 시작하거든요
전혀 대사 다 끝나고 기다리는 기색이 없음
제 생각에는 애드립이었다 쳐도 라이브 애드립은 아니고 조승우가 무기 늦게 꺼내는 바람에 NG가 한번 나왔고 그런데 그때 나온 애드립이 느낌도 좋고 조승우 무기꺼내는 시간도 넉넉히 벌어줄수 있어서 이거로 가자 하고 촬영장에서 즉흥적으로 정해진것 아닌가 싶네요
응수좌는 좀 재밌게 각색해서 예능에서 썰 푼거고
그 대본이 영화 나온 다음에 수정시나리오란 얘기도 있어요. 그러니까 초기 시나리오엔 없었고 스케이트보드소년과 김응수 애드립이 맞았는데 나중에 영화나오고 시나리오 수정본이 출판되면서 들어간거라고도 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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