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가 아닌 펌글, 영상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글들도 게시가 가능합니다.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5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 특정인 비방성 자료는 삼가주십시오.
Date 19/05/25 14:07:44수정됨
Name   손금불산입
File #1   angryjisung.jpg (871.3 KB), Download : 147
Subject   [해축] 챔스 결승 명단 제외 당시 심정을 이야기하는 박지성.jpg





이제는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한해서 출전 엔트리가 23인으로 늘었기 때문에 어지간해서 주력 선수가 벤치도 아니고 명단에서 제외될 일은 없어질테니 이것도 이제 과거로만 남을 에피소드가 되겠네요. 그러고보니 퍼거슨이 이 개정안을 적극 지지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당시 2007-08 시즌에는 박지성이 무릎 부상으로 인해 시즌 전반기를 통으로 날렸고 챔피언스리그도 16강까지는 경기장조차 밟지 못하다가 8강부터 선발로 출장했습니다. 리그 출장 일지를 보면  무릎 부상을 당한 선수가 챔스 풀타임을 뛴 여파인지 복귀 이후에도 일반적인 로테이션급 수준의 출장 시간만을 가져갔죠.

그래서 가끔 박지성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커리어를 언급할 때마다 그래서 '결승전 명단에도 없던 양반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나봅니다. 인터뷰들을 통해 추론해보면 박지성도 본인 활약에 자부심이 있었는지 결승전 선발 자체에도 의심을 가지지 않았었는듯. 사실 따지고보면 그 경기에서 박지성 대신 그 자리에 투입한 하그리브스 선택은 퍼거슨에게 회심의 전술적 카드였으니 다시 결과를 지우고 시간을 돌리라고 해도 다시 하그리브스를 선택했을 가능성이 크지만, 당시에도 퍼거슨이 저렇게 사과하고 나중에 이적 할 때에도 편지로 그 때 그 결정을 언급할 정도인걸 보면 신경이 어지간히 많이 쓰이긴 했던 것 같습니다.

뭐 본인의 당혹감은 더 말할나위 없었겠지만... 그간 했던 인터뷰 중에 이 인터뷰가 그 참담한 심정을 가장 잘 표현한 인터뷰가 아닌가 싶습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898 라면 먹는 사나 5 알료사 21/05/21 5324 0
49483 성군기 위반으로 사형 23 호메로스 20/12/28 5324 0
48780 가가브 트릴로지 근황 3 Ren`Py 20/11/24 5324 0
36347 미국 대학생이 조사한 이성친구가 가능하지 않은 이유 (영어) 5 Sophie 19/01/19 5324 0
27569 이병헌이 외도하고도 당당했던 이유. 4 tannenbaum 17/12/06 5324 1
8813 삐딱하게 단소 악보 3 NF140416 16/02/12 5324 0
1046 멕시카나 치킨 사장님의 배려 16 지니 15/07/12 5324 1
66407 쌀람해요 인기가중계~ 2 닭장군 24/07/07 5323 0
62658 230604 다르빗슈 유 7이닝 9K 0실점 시즌 4승.swf 김치찌개 23/06/05 5323 0
58047 이길여 가천대 총장님 근황.jpg 2 김치찌개 22/06/18 5323 0
54256 일병이 무장공비 3명 잡고 받은 포상.jpg 5 김치찌개 21/10/06 5323 0
53868 뇌종양 수술 CG 영상 17 다람쥐 21/09/14 5323 1
47829 1층, 반지하에 혼자 살면 안되는 이유.jpg 8 Schweigen 20/10/02 5323 2
38110 솔직히 펀치 날아오는거는 어깨 보면 대충 피할 수 있지 않아요? 2 17 Darwin4078 19/04/23 5323 3
1073 또 한 번의 맞춤법 혁명 17 난커피가더좋아 15/07/13 5323 0
819 뜻밖의 단체합숙.jpg 4 김치찌개 15/07/02 5323 0
63459 오늘자 기레기. 5 tannenbaum 23/08/13 5322 0
63160 10년만에 풍년이라는 오징어 근황.jpg 3 김치찌개 23/07/15 5322 0
59612 90년대에 컴퓨터로 음악 들을때 특징 7 swear 22/10/09 5322 0
58108 현실을 수긍 못하겠다는 35살 백수.jpg 2 김치찌개 22/06/22 5322 0
57759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9 Jargon 22/05/30 5322 7
52528 공부의신 강성태, 비서관 박성민 저격 & 청와대의 반박 31 cummings 21/06/26 5322 1
40050 원탑으로 인정받았으면 하는 레전드 웹툰 TOP2 4 김치찌개 19/08/28 5322 0
67273 스타필드 수원이 수원 스타필드로 이름을 바꾼이유 5 Leeka 24/11/13 5321 0
65598 TRPG용 테이블을 만들어보자 3 swear 24/03/30 5321 1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