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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07/05 20:40:25 |
Name | 알료사 |
Subject | 김택용 vs 김정우 단장의 능선 |
https://youtu.be/SCMHOSoGR0w 타임라인에서 고구마를 먹는 바람에 유튜브에서 사이다를 찾아 마셨습니다 ㅋㅋ 김택용의 저그전이야 두말하면 입아프지만 그래도 그중에서도 예사 이상의 경이로움으로 쉬이 잊혀지지 않는 경기가 몇 있는데 제가 3.3혁명 다음으로 인상적으로 봤던 게임이에요. 김정우가 견제를 당하면서도 나름 수비를 하고 병력을 뽑아서 매번 전투도 효율적으로 해줬는데, 멀티 늘어나는 속도와 물량과 회전력이 오히려 프로토스가 앞서버리는... 그 놀라움을 표현하는 해설자들의 멘트.. 김창선 -질럿들이 옵저버도 없이 러커 사이를 그냥 아이 간지러 아이 간지러 그러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 성승헌 -저그를 잡기 위해 내민 프로토스 카듭니다 !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한 플레이입니다 ! 김정민 -저그가.. 좋은 종족이 아닌 것 같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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