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세대입니다...지금은 피벗하면 허리 나가고 슛은 골데까지 안가고 1분뛰면 염통터져나갑니다.

수상스키요

숨쉬기 운동입니다

저는 수영이요 ㅋㅋ
수영벙개 한번 열어보고싶네요+_+

축농야는 대중적이어서 하는 재미도 있는 운동이고,
골프, 필드 나가기 전까지는 재미 없을 수도 있는데 머리 올리고 나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맞는 사람에게는 이만한 운동이 없죠.
수영은 물에 못떠서 결국 실패... 테니스는 헬조선 한정 진입장벽이 너무 높죠. 동호회 가면 처음 한달은 아마 라켓에 공도 못대볼 겁니다. 벽보고 스트로크 연습만...
스쿼시, 탁구 둘다 기본적으로 재미있습니다. 배드민턴이 보통이라는게 이해가 잘... 실내스포츠로서 하는 재미로는 어디에도 안뒤질건데요.
격투기는 나이묵으면 몸상하고 마음상해서 못하죠. ㅋㅋ

하지만, 클린앤프레스->스러스터->파머스워크->버피가 몸혹사잼으로 최고입니다.

제 얘기 써주신 줄 알았습니다.
선생님... 농구가.. 하고 싶어요 (털썩)

선생님...골프는 사실상 접대 아니면 도박이라하던데...당구랑 같은거 아닙니까!!!!

웨이트요!!
근육 붙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용.

어.. 제 얘기인줄..

1:1 5점내기 하면 3분동안 4점 몰아 넣고 방전돼서 집니다 ㅋㅋㅋㅋ

제가 저 중에 야구, 골프 빼고는 5시간 이상씩 해봤는데 수영이나 테니스를 꼽고 싶네요.
저 중에 없는 것까지 치면 윈드서핑.

군대적에 해안소초 2개월 파견나간적 있는데 정말 개꿀이더군요. 야간근무 2시간 서는 것 외에 할 일이 밥먹고 티비보는 것 뿐? 무료한 나머지 탁구를 치게 되었는데 정말 농담아니고 밥먹고 근무서고 잠자는시간 빼고 탁구만 쳤었죠. 거의 10시간 정도? 이후 GOP, GP에 갔는데 거기에도 탁구대가 있어서 군생활의 1/4은 탁구로 보낸 듯해요. 종종 탁구생각나면 친구랑 탁구치러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