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저임금이 지난 몇년간 꾸준히 상승해온걸로 아는데, 그에 따른 자영업자들/근로자 비율이나 이런 수치들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궁금하네요. 그런거보면 좀 감이 오지 않을까요?

아, 유게라 강하게 쓰고 싶지 않았는데 글 보니까 열받네요.

식당 주인이라는 직위(?)하고 주방 들어가는 거 하고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고
자영업 값 감당 안되면 접고 본인이 다시 근로자가 되어야 되는건 당연한거죠.
은근슬쩍 김영란 법 탓도 하고 있는데 왜 끼얹어져 있는지도 모르겠구요.
거기다 갓물주는 못건드리니 인건비 탓 하는 언론, 자영업자들은 볼 때마다 역겹네요.

갓물주 임대비용은 신이 내린 비용이라 건드리지도 못하죠. 높아서 큰일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네요

단순히 예를 들어드리면 명동의 한 식당의 월 매출은 1억입니다.
인건비는 최저임금 기준 180만 x 5, 주방장 500 총 1300만원입니다.
이게 재료비를 제외하면 가장 큰 비용이죠.

그런데 건물 임대료는 보증금 1억에 월 5500입니다. 이건 비용이 아니죠.
저기서 얘기하기로는 말이죠.

실제 명동의 임대료는 규모에 따라 저것보다 더 비싼게 함정이죠.
5평 남짓 되어보이는 구석 편의점 임대료가 5~6천만원 선이라고 들었어요.

음식점 사장님 성함이??!?

사실 을과 을 끼리 싸우게 하는게 갑입장에선 편하죠...

문젠 그 갑을 김상조가 저격하고 들어와서 갑입장에선 빡치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