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8/01/24 19:56:06
Name   Weinheimer
Subject   말이 많아도 너무 많은 게임. 토먼트 : 타이드 오브 누메네라



-총평

90년대 서양RPG게임들에게 향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겠으나, 아니라면 비추인 작품. 그게 아니더라도 75%이상 할인가라면 혜자인 게임.
ㅡ개인적으로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는 본작과 비교해서 전체적인 완성도는 높으나 쓸데없는 헛소리가 더 많고, 로딩이 끔찍한 게임이었고, 디비니티는 전투 비중이 많이 높고, 힌트 없는 퍼즐이 많은 게임이었다. 주관적으로 디비니티>토먼트>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순으로 재밌었다

지나치게 많은 텍스트는 사람을 지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시나리오의 마무리나 분량 조절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p.s
초회차 플레이 타임의 경우 스팀기록으로 28시간이 걸렸습니다.
단, 저같은 경우 선택지가 나올때 세이브를 하고 일부러 이상한 선택지를 고른다거나, 특정선택지로 진행해서 결과를 좀 보다가 로드를 하기도 해서 플레이 타임이 조금은 늘어난 걸 감안해주세요.



















2
  • 게임소갸는 추천입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19 게임디비니티 : 오리지널 씬2 리뷰 5 Weinheimer 18/08/26 8920 3
7347 게임미니멀 문명, the battle of Polytopia(안드로이드,ios) 2 Weinheimer 18/04/06 4805 3
8078 기타못살 것 같으면 직접 만들어보자. 핸드백제작기 21 Weinheimer 18/08/19 5095 17
7113 게임RTS 신작 노스가르드 소개(얼리억세스) Weinheimer 18/02/14 5908 6
6993 게임말이 많아도 너무 많은 게임. 토먼트 : 타이드 오브 누메네라 10 Weinheimer 18/01/24 5478 2
7448 게임디비니티 오리지널 씬2 한패를 기다리며, DOS:EE 리뷰 6 Weinheimer 18/04/27 4882 2
6874 창작밀 농사하는 사람들 - 3, 후기 2 WatasiwaGrass 18/01/01 3415 6
6873 창작밀 농사하는 사람들 - 2 WatasiwaGrass 18/01/01 3199 2
6872 창작신춘문예 미역국 먹은 기념으로 올리는 소설(밀 농사하는 사람들) - 1 WatasiwaGrass 18/01/01 3940 5
6515 일상/생각요즘 우리나라 네티즌은 어떤가? 25 WatasiwaGrass 17/11/03 3752 0
693 기타체스 문제도 풀어봅시다. 29 Wakes 15/07/31 12473 0
1635 영화[스포 유] 호소다 마모루 신작, 괴물의 아이 보고왔습니다. 13 vlncent 15/11/25 5446 0
431 기타바둑 프로기사라는 장래희망을 포기한 썰 24 vlncent 15/06/25 9509 0
12033 일상/생각군대에서 가장 잊히지 않는 사람 28 Vinnydaddy 21/09/01 4525 7
5538 도서/문학오늘 '동백꽃'에 관해 안 충격적인(?) 사실. 21 Vinnydaddy 17/04/28 6918 2
5206 음악'남몰래 흘리는 눈물'로부터 출발한 잡다한 생각 3 Vinnydaddy 17/03/17 4295 5
5137 정치2016헌나1 대통령탄핵 결정문 전문.pdf 12 Vinnydaddy 17/03/10 5856 8
5105 음악야밤에 쓰는 개인적인(?) 교향곡 이야기 - '합창'과 브람스 1번 11 Vinnydaddy 17/03/08 5159 6
5065 스포츠샤킬 오닐과 자베일 맥기, 그리고 Shaqtin' a Fool 11 Vinnydaddy 17/03/03 6043 1
4277 정치[불판] 12/2 정치 불판 10 Vinnydaddy 16/12/02 4142 0
4267 정치비박계(+국민의당?)의 전략 + (기왕 이리된거) 12/1자 정치 불판 50 Vinnydaddy 16/12/01 5371 0
4219 일상/생각그동안 즐겼던(?) 취미들 21 Vinnydaddy 16/11/23 4993 1
3953 게임할머니 할아버지들의 e-sports에 대한 생각 11 Vinnydaddy 16/10/19 4934 0
3792 게임SKT와 ROX를 보며 97, 98년의 NBA를 떠올리다 (응원글) 14 Vinnydaddy 16/09/28 4200 6
817 일상/생각어젯밤에 둘째가 태어났습니다. 77 VinHaDaddy 15/08/19 4440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