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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7/03/15 19:42:40
Name   사나남편
Subject   오늘 교장선생님을 도망치게 한 사연....
전 이과라 글을 깔끔하게 쓰지 못합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오늘 오후4시쯤인가...행정실에 교장선생님이 들어오더라고요. 막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제가 먼저 선빵 날렸습니다.
"황교안 안나온다고 하는데 김진태가 대안 아닙니까??? 지금 박근혜집앞에서 빨갱이놈들이 내란이나 쿠테타 이야길한다더라...다 이적죄나 내란죄로 다 집어처 넣어야된다. 그런놈들 다 빨갱이입니다." 이렇게 이야기 했죠...그러자 교장샘은..
" 김진태가 누구냐...난 홍준표 찍을거다. 경남 재정을 잘하지 않았냐? 김두관이런놈이 못한 진주 의료원도 없애고 빚도 다 없앴다." 이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 홍준표 경남 재정 탄탄하게 만든건 대단하다. 김태호 시절에도 못 없애던 진주의료원 잘없앴다.  근데 사실 경남 재정 가지고 탄탄하게 운용못하는건 ㅂㅅ아닙니까? 안상수만해도 인천 말아먹은거 보세요...저도 홍준표 대선 나오면 지지할겁니다."

" 그렇지 난 홍준표가 찍을거여..."
그래서 마지막으로 제가...

"저도 진짜 홍준표 좋아합니다. 지지하고요 선거하로 꼭가서 문재인찍고 올겁니다."

아마 이때...'아...이x끼 진짜 또x이네..' 라고 생각하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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