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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7/01/20 18:51:19
Name   하늘깃
Subject   하루 한곡 005. Kalafina - Sprinter


君と出会い
너와 만나서
叶わぬ夢を見た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을 꾸었어
それはたった一秒で越える永遠
그건 단 1초로 넘어가는 영원

I'm calling 君を
I'm calling 너를
守ってあげたくて
지켜주고 싶어서
伸ばした指も震えてるそのまま 抱きしめた
뻗은 손가락도 떨린 채로 껴안았어

僕等に出来る事はただ、生きているんだと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단지、살아있는 것이라고
力尽きるまで 成す術無く叫び続ける、それだけなんだ
힘이 다할 때까지 어찌 할 방법도 없이 계속 부르짖는 것、그것 뿐이야  
君に届く? 僕が届く?
너에가 닿아?내가 닿아?
絶望の甘さ打ち砕いて走り出すんだ 今すぐ
절망의 달콤함 쳐부수고 달려 나가는거야 지금 당장 
螺旋の果てまで
나선의 끝까지

I'm calling 遠く足掻く僕の唄が
I'm calling 멀리 발버둥치는 나의 노래가  
君の頬を空に向けられたら
너의 뺨을 하늘로 향하게 만든다면
独りじゃない……
혼자가 아니야……

剥き出しの真実が こんなカラクリの心にも
그대로 드러난 진실이 이런 꼭두각시의 마음에도  
溢れ出すほど詰まっていたんだ
넘쳐흐를 정도로 가득 차있었던 거야 

光の早さで消えて行く昨日へ手を振って
빛의 속도로 사라져가는 어제에게로 손을 흔들고
何処までも明るい砂漠を
어디까지라도 밝은 사막을
今、僕等は時を蹴り走る
지금、우리는 시간을 내달리는거야  

風に向かい破れた旗を振り
바람을 향해 찢어진 깃발을 흔들며 
君のいない道を 僕は僕の為
네가 없는 길을 나는 나를 위해
行くんだ……
갈거야……
螺旋の果てまで……
나선의 끝까지…… 

君に会いたい
너가 보고싶어
君が恋しい
너가 그리워 
君に会いたい
너가 보고싶어
君が愛しい
너가 사랑스러워 

I'm calling 僕がここに居た証は
I'm calling 내가 여기 있었단 증거는
今もきっと君の瞳の中
지금도 반드시 너의 눈동자 속에

I'm calling 閉じる螺旋に逆らって
I'm calling 닫히는 나선을 거슬러서 
哭いて叫んで消えて行く僕等は
울며 부르짖으며 사라져 가는 우리는

生きて、いるんだ
살아、있는거야
此所に、いるんだ……
여기에、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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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afina의 Sprinter입니다.
원래는 ARIA로 하려고 했었는데, 영상을 찾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서 이것도 괜찮군 하고 집어 봤습니다.

공의경계 5장 모순나선 OST로 쓰인 곡이죠.
저도 공의경계로 이 그룹을 알게 되었는데, 영상에서 보이는 것처럼 라이브 실력이 굉장한 그룹이라 빠졌습니다. 가사도 좋구요.

http://pgr21.com/?b=8&n=45192
옆동네에 이 그룹을 잘 얘기한 글이 있습니다.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가서 보셔도 될 거 같아요.
저는 잘 몰라서.... 그냥 노래만 듣는 사람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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