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6/08/02 20:14:06
Name   피아니시모
Subject   몇가지 관련글을 적어보려고 했습니다.


ㅠㅠ

제 글 쓰는 솜씨는 진짜 최악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제 글을 읽고나면 뭔 개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릴때 잠깐동안 만화가를 꿈꾸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도 친구들이 넌 책부터 읽어야한다라는 말을 했었죠 물론 책이고 나발이고 일단 그림조차도 못그려서 아웃이었지만..)

그래도 글쓰기 버튼을 눌러 써보고 있습니다만 사실 뭘 적으면 좋을 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적다가보면 결국 그냥 다 지워버리는 게 대다수네요

홍차넷이 처음 오픈할떄부터 들락날락거렸고 한동안 눈팅만하고 글은 거의 안썻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그리고 옆동네에서도) 가장 많이 쓰고자 했던 글은 WWE 프로레슬링 관련글이랑 퍼즐앤드래곤이란 모바일게임이었는데 이것조차도 요샌 쓰기가 어려워요 전문가도 아닌데다 글솜씨까지 엉성한데다 그 안에서 어떤 주제를 삼고 글을 쓰려고 해도 그걸 잡는 것도 쉽지는 않더군요
(특히 퍼드의 경우..-_-;여기에 처음 퍼드관련글 썻을때랑 지금이랑 또 너무 달라져서 이걸 어떻게 다시 써야하나라는생각밖에 안듭니다. 그렇다고 그냥 무작정 쓰자니 퍼드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야하지?라는 생각마저 들고요 레슬링은 최소한의 인지도라도 있지..-.-)

그냥 뭐..그렇다고요 (..) 한탄좀 해봤네요 ㅎㅎ



4
  • 노력하는 인생에는 추천
  • 빅-공감..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뭔가 주제를 정해서 글 쓰려면 참 어려워요. 다 쓰고나면 왜이리 엉성하고 부족한 부분만 보이는지.. 퇴고하고 그러면 점점 감당할 수 없는 양으로 늘어나기도 하구요.
확실하게 목적을 가지고 쓰는 글 아니면 남이 쓴 기사나 복붙하는 수준밖에..

얼마 전에 하나 주제를 잡은 게 있는데 -'깨진 바가지와 개똥철학'이라는..- 아직 그 주제로 한줄도 완성시키지 못했습니다. 하하하.(..)
파란아게하
저는 그래서 뻘댓글만 주구장창...
팬입니다.
님니리님님
팬입니다.
파란아게하
팬여러분들의 댓글이 제겐 큰 힘입니다.
홍차클러들의 휴머니티가 넘치는 뻘댓글을 위하여!
프로 댓글러..
4개만 더 작성하시면 4444개의 댓글을 쓰신거네요 ㄷ
파란아게하
이게 댓글 하나에 딱 1점씩만 포인트 쌓아나가는 성취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건의글 이외엔 타임라인 등도 자제하는 중입니다.
녹차넷(저에겐 청차넷) 혁명 때 4000개가 안됐었는데, 올해 안에 5000은 돌파하지 않을까 시포요.
댓글로 팬을 만드시다니 아게하님이야 말로 글 잘쓰시는듯
파란아게하
그러고 보니 대단하군요 핫핫핫
Ben사랑
엉성하게 글 쓰셔도, 댓글러분들이 나머지를 채워주실 겁니다.
누가 제글을 대신써주신줄!! ㅠㅠ
퍼즐앤 드래곤 제 친구가 엄청 잘하는데.. 과금러인지는 모르겠네요ㅋㅋ
피아니시모님 글 궁금해요 올려주세요
님니리님님
글 잘쓰시는 분꺼 베껴보는것도 좋은 방식인거 같더라고요. 최근 홍차넷 글 중 어느 분의 글을 읽으셨나요? 그 분의 글쓰기를 흉내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Darwin4078
그냥 쓰세요. ㅎㅎ 저같이 글 못쓰는 사람도 그냥 미친척 하고 쓰잖아요. ㅠㅠ
일단 머릿속에 있는거로 글 지르시고 나서 수정하세요
.....는 제가 쓰는 방법입니다;;; ㅠㅠㅋㅋㅋ 글 하나 써놓고 수정 20번씩 하는듯해요
*alchemist*
저는 중언부언에 주술 불일치, 문장이 만연하게 늘어짐으로 인해 글 쓰기 너무 힘들어합니다 ㅠㅠ
제가 글 잘썼다 라는 생각이 스스로 들때는 거의 한 문장이 하나의 뜻만 담을 때인데...
요새는 회사에서건 어디에서건 그게 전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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