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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07/20 00:00:23 |
Name | Leeka |
File #1 | dream.gif (998.3 KB), Download : 9 |
Subject | [NBA] 하킴 올라주원의 드림 쉐이크 |
[하킴 올라주원의 시그니쳐 스킬.. 드림 쉐이크] 조던의 쓰리핏 - 은퇴 - 다시 쓰리핏... 저 2년간의 공백 사이에 2년 연속 파엠을 차지한.. 하킴 올라주원의 드림 쉐이크입니다. -.-;; (쪼잔왕만 아니였다면 엄청난 커리어를 가졌을수도..) 농구가 타 구기종목과 다른 특징중 하나라면.. 개인적으로는 '최정상급 선수들은 고유의 시그니쳐 스킬' 을 보유한 경우가 많았다는 점? 그 선수만의 유니크한 기술을 보는 재미가 있죠.. 2주짜리 드림스쿨을 운영하고 있는데.. 코비 브라이언트, 드와이트 하워드, 르브론 제임스, 카멜로 앤써니와 같은 최정상 선수들까지 이 2주짜리 드림스쿨 강좌를 비시즌에 수강한다고 합니다. -.-; 가격은 2주에 10만달러(한화 1억이상)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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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재수가 좀 없죠. 군대에서 뺑이 치느라 한창 포텐셜 최적화 시켜야할 24세 때 비로소 프로 무대 데뷔하고, 30세 무렵에 남들보다 다소 뒤늦게 피크 찍었으나 포스트 시즌에 실신당하며 새가슴 소리 듣고, 안 그래도 데뷔 늦었던 선수가 기량 보전이 최우선 과제가 될 시기에 재수없게 큰 부상 당하는 바람에 전성기가 끝나 버리고. 이후에도 좋은 선수였지만 노쇠화 진행된 터라 약한 모습을 자주 노출하게 되면서 만만하게 여겨졌고 이로 인해 반지 획득 이후에도 평가가 크게 올라가진 못했죠. 팬들은 기량 측정이나 사고 실험을 원하는 것이 ... 더 보기
커리어 재수가 좀 없죠. 군대에서 뺑이 치느라 한창 포텐셜 최적화 시켜야할 24세 때 비로소 프로 무대 데뷔하고, 30세 무렵에 남들보다 다소 뒤늦게 피크 찍었으나 포스트 시즌에 실신당하며 새가슴 소리 듣고, 안 그래도 데뷔 늦었던 선수가 기량 보전이 최우선 과제가 될 시기에 재수없게 큰 부상 당하는 바람에 전성기가 끝나 버리고. 이후에도 좋은 선수였지만 노쇠화 진행된 터라 약한 모습을 자주 노출하게 되면서 만만하게 여겨졌고 이로 인해 반지 획득 이후에도 평가가 크게 올라가진 못했죠. 팬들은 기량 측정이나 사고 실험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승리를 원하므로 그 사이에서 누군가는 찐따 취급 받게 되기 마련일 텐데 로빈슨은 그 모든 조건을 충족시켜버렸다고 생각합니다. '로빈슨? 내가 볼 땐 뭐 그냥 그렇던데. 버스 타서 우승한 거 아니야? 확실히 90년대 초중반엔 잘했던 것도 같은데 정작 플옵에선 드림 쉐이크에 탈탈 털리지 않았나? 그렇다고 스테디하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라는 식의 극단론이 일반론이 되어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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