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 16/06/18 14:51:57 |
Name | Leeka |
Subject | NBA가 더 파이널, 7차전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
여러 논란도 있고 이슈도 많지만.. 결국 더 파이널이 7차전까지 왔네요. 역대 정규시즌 최고 승인 73승을 기록하고 역대 최초 정규시즌 만장일치 MVP 역대 최초 정규시즌 3점 400개를 넘긴.. (300개를 넘긴것도 커리가 최초인데.. 400개라니..) 스테픈 커리와.. 스테픈 커리를 제외하고 역대 3점슛 기록 1위인 클레이 탐슨을 보유한 골스와 더 파이널 1-3으로 뒤진 상태에서 4-3으로 승리한팀은 느바 역사상 한번도 없다고 하는데.. 그 0%의 가능성에 도전하는.. 더 파이널 5/6차전 연속 40득점을 넘긴 르브롱과.. 30득점을 밥먹듯이 넘기고 있는 어빙.. 을 보유한 클블이 붙게 됩니다.. 7차전이 골스 홈인 만큼.. 3:3이 되었다고는 해도 골스가 여전히 유리해보이는건 사실입니다만 작년의 리벤지 + 지금 폼이 극한으로 올라온 어빙과 르브론을.. 상당히 저점을 직고 있는 커리와.. 보것이 부상으로 못나오게 된 골스가 힘들어지는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이네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런지..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Leeka님의 최근 게시물
|
파이널의 결과는 차치하고, 커리가 조던보다 뛰어나다...이런 얘기들이 이제 싹 사라져서 솔직히 이번 파이널 맘에 드는 측면도 있습니다. ;;
일단 둘의 수비 능력만 따져도 그 비교가 말이 안되는 얘기란걸 다들 알고 있는데, 커리 극성팬들이 요새 좀 많이 눈에 띄었어서...
그리고 그 쪼잔왕께서는 무려 그 플루 게임때도 미쳐 날뛰었었는데 말입니다.
여하튼, 정규 시즌보다 플옵, 또 플옵보다 파이널 가면 미쳐버리던 그 쪼잔왕을 언젠가는 따라잡을 선수가 나올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르브론이나 커리는 아닐것 같습니다. 두 선수의 ... 더 보기
일단 둘의 수비 능력만 따져도 그 비교가 말이 안되는 얘기란걸 다들 알고 있는데, 커리 극성팬들이 요새 좀 많이 눈에 띄었어서...
그리고 그 쪼잔왕께서는 무려 그 플루 게임때도 미쳐 날뛰었었는데 말입니다.
여하튼, 정규 시즌보다 플옵, 또 플옵보다 파이널 가면 미쳐버리던 그 쪼잔왕을 언젠가는 따라잡을 선수가 나올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르브론이나 커리는 아닐것 같습니다. 두 선수의 ... 더 보기
파이널의 결과는 차치하고, 커리가 조던보다 뛰어나다...이런 얘기들이 이제 싹 사라져서 솔직히 이번 파이널 맘에 드는 측면도 있습니다. ;;
일단 둘의 수비 능력만 따져도 그 비교가 말이 안되는 얘기란걸 다들 알고 있는데, 커리 극성팬들이 요새 좀 많이 눈에 띄었어서...
그리고 그 쪼잔왕께서는 무려 그 플루 게임때도 미쳐 날뛰었었는데 말입니다.
여하튼, 정규 시즌보다 플옵, 또 플옵보다 파이널 가면 미쳐버리던 그 쪼잔왕을 언젠가는 따라잡을 선수가 나올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르브론이나 커리는 아닐것 같습니다. 두 선수의 능력을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조던과의 차이가 이번 시리즈만 해도 꽤나 눈에 보이죠.
"저 인간 때문에 절대 이길수 없다." 라는, 조던이 상대 팀에게 보여줬던 코트 위에서의 절대적인 존재감을 두 선수 모두 드러내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파이널 시리즈 전체 흐름이 NBA 사무국이 너무나도 원했던 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월욜 오라클 아레나에서 홈콜이 얼마나 나올지.
그래도 캐벌리어스에서 르브론이 한번쯤 우승했음 좋겠고, 아마 올해가 거의 그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 싶은데 분위기 보면 그게 좀 어려울것 같아서...
아무리 조합이 안맞는다고 해도 케빈 러브가 이렇게 쩌리가 될줄은 예상을 못했는데, 그래도 페니 이후에 가장 맘에 드는 선수인 르브론이 고향에서 트로피 한번 들어보길 기원합니다.
+) 저한테 클리블랜드는 마크 프라이스의 3점과 수준급 센터인 브래드 도허티의 골밑 장악은 괜찮지만 항상 플옵 1~2 라운드에 떨어지던 팀이었고.
골든 스테이트는 팀 하더웨이의 미친 드리블이나, 엄청난 슈터인 크리스 멀린 둘이 고군분투하던 하위권 팀이었는데.
요즘 걔네들이나 불스, 레이커스 하는거 보면 확실히 스포츠에 영원한 강자나 약자는 없는것 같습니다. 허허
일단 둘의 수비 능력만 따져도 그 비교가 말이 안되는 얘기란걸 다들 알고 있는데, 커리 극성팬들이 요새 좀 많이 눈에 띄었어서...
그리고 그 쪼잔왕께서는 무려 그 플루 게임때도 미쳐 날뛰었었는데 말입니다.
여하튼, 정규 시즌보다 플옵, 또 플옵보다 파이널 가면 미쳐버리던 그 쪼잔왕을 언젠가는 따라잡을 선수가 나올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르브론이나 커리는 아닐것 같습니다. 두 선수의 능력을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조던과의 차이가 이번 시리즈만 해도 꽤나 눈에 보이죠.
"저 인간 때문에 절대 이길수 없다." 라는, 조던이 상대 팀에게 보여줬던 코트 위에서의 절대적인 존재감을 두 선수 모두 드러내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파이널 시리즈 전체 흐름이 NBA 사무국이 너무나도 원했던 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월욜 오라클 아레나에서 홈콜이 얼마나 나올지.
그래도 캐벌리어스에서 르브론이 한번쯤 우승했음 좋겠고, 아마 올해가 거의 그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 싶은데 분위기 보면 그게 좀 어려울것 같아서...
아무리 조합이 안맞는다고 해도 케빈 러브가 이렇게 쩌리가 될줄은 예상을 못했는데, 그래도 페니 이후에 가장 맘에 드는 선수인 르브론이 고향에서 트로피 한번 들어보길 기원합니다.
+) 저한테 클리블랜드는 마크 프라이스의 3점과 수준급 센터인 브래드 도허티의 골밑 장악은 괜찮지만 항상 플옵 1~2 라운드에 떨어지던 팀이었고.
골든 스테이트는 팀 하더웨이의 미친 드리블이나, 엄청난 슈터인 크리스 멀린 둘이 고군분투하던 하위권 팀이었는데.
요즘 걔네들이나 불스, 레이커스 하는거 보면 확실히 스포츠에 영원한 강자나 약자는 없는것 같습니다. 허허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