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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01/04 11:09:39수정됨
Name   kpark
Subject   <셜록: 유령신부>를 보고(노스포)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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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er Inside
    영화는 뭐 통신사 포인트로 보면 무료나 마찬가지여서 이런 선택도 가능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떻게 과거로 갈 것인가에 대해서 궁금했었는데 방법이 나쁘지 않아서 좋았고,
    그 방법 때문에 기존 배우 돌려막기를 하면서 발생하는 엉성함을 인정할 수 있어서 재미있더군요.

    안타까웠던 점은 기,승,전,결이 없는 구조여서 사전지식없이 영화를 보는 사람은 열받을만 하겠더군요.

    전체적으로는 닥터후 - 크리스마스 스페셜을 보는 느낌이였는데 결말이 없는 느낌이어서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특별판이 나왔으니 향후 2년... 더 보기
    영화는 뭐 통신사 포인트로 보면 무료나 마찬가지여서 이런 선택도 가능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떻게 과거로 갈 것인가에 대해서 궁금했었는데 방법이 나쁘지 않아서 좋았고,
    그 방법 때문에 기존 배우 돌려막기를 하면서 발생하는 엉성함을 인정할 수 있어서 재미있더군요.

    안타까웠던 점은 기,승,전,결이 없는 구조여서 사전지식없이 영화를 보는 사람은 열받을만 하겠더군요.

    전체적으로는 닥터후 - 크리스마스 스페셜을 보는 느낌이였는데 결말이 없는 느낌이어서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특별판이 나왔으니 향후 2년간은 또 셜록시리즈가 나오지 않겠지요.
    애니메이션 극장판이나 다름없는 걸, 예고편은 마치 독립된 영화인 양 편집해놨으니;; 허탕치신 분들이 꽤 있을 듯 합니다.
    사나운나비
    드라마 열성 팬은 아니고 그냥 드라마를 본 적이 있는 정도입니다 저는.
    저...여기 분위기는 그런 분위기가 아닌 것 같긴 한데...저는 매우 만족스럽게 보고 나왔습니다.
    꼭 열성 팬이 아니더라도 드라마를 즐겁게 보셨다면 분명 재밌는 영화입니다. 저는 진짜 재밌게 봤거든요. 이런 저런 포인트 찾아내는 재미도 있고.
    아, 저도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다만 사전지식이 없는 분들에겐 최악의 선택이 될 것 같아서...

    그리고 느낌이 왠지 조만간 OCN에서 볼 수 있겠다 싶었네요.
    Beer Inside
    몰랐는데, 스타워즈보다 개봉관이 더 많더군요.

    아무리 개봉한지 시간이 지난 스타워즈라고 해도... 홈즈에 개봉관이 밀리다니....
    하니남편
    저도 일단 스타트랙 팬임을 말씀드립니다. 이런 식의 시도는 이미 스타트랙에서 했던 일이죠...드라마 설정을 알고 내용도 좀 아는 사람들에겐 나름 선물로 볼수있다고 봅니다
    사나운나비
    네. 저에게는 완전 선물이었습니다. 느므느므 재밌었어요.^^
    Beer Inside
    찾아보니 상영하고 있는 영화 중에서 최대인 890개의 스크린을 확보하고 있군요.

    박스오피스 성적은 히말라야 다음..... 히말라야, 스타워즈 보고 나서 볼 것 없는 관객들을 많이 낚았겠군요.
    ORIFixation
    하아 정확합니다 드라마 안보고 갔더니 이건 머ㅠㅠ
    Beer Inside
    OCN에서 이번 주말부터 셜록 시즌 1부터 해 준다고 합니다.
    ORIFixation
    한번 봐야겠네요.. 영드는 닥터후밖에 안봤더니
    Beer Inside
    공보의나 군의관이 되면 다들 영화평론가가 되지요.
    ORIFixation
    수많은 영화와 미드를 섭렵하게 되더군요 흐흐
    체게바라
    저는 시즌 2까지 보고가서 다행인데, 이건 관객 농락입니다. 안보고 갔으면 얼마나 재미없을까 끔찍하더군요. 애초에 영화로 찍은게 아닌데 영화인것마냥 광고하다니 아무리 홍보라지만 도가 지나쳤어요.
    관객 농락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재밌게 봤지만 함께본 친구는 내용이 전혀 이해가 안간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사실상의 소비자 기만행위라 생각합니다.
    Beer Inside
    http://www.telegraph.co.uk/culture/tvandradio/12078074/Sherlocks-suffragette-mansplaining-irks-Abominable-Bride-viewers.html

    설명충 셜록에 대한 비판적인 기사가 나올 정도로 화제이기는 한가 봅니다.
    뒷짐진강아지
    저는 나중에 보고, 누님이 남친이랑 먼저 보고왔는데, 저보고 하는 말이 영화관 가서 보지말고 다운받아봐라 였습니다. 크크크
    초반 30분 세트설명, 1시간 스토리전개(문제는 추리부분이 적어서 노잼), 그리고 후반 30분 인터뷰...

    진짜 개새기들이죠...

    참고로 누님하고 저 둘다 셜록 정말좋아합니다. 드라마 다봤어요...
    피오펠리
    잉? 의외네요 ㅋㅋ
    저는 셜록이란 드라마가 있다는것만 알고갔었어요. 등장인물과 대충 스타일이 어떻다는것만 보고 재밌겠다하고 갔었는데, 그냥 재밌게 보고왔습니다.
    나중에 그게 영화가 아니라는걸 알게되었어도 좋은환경(?)에서 영상을 봐서 그냥 그런가보다했는데... ㅋㅋㅋ 기분이 나빠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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