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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6/03/28 23:39:47
Name   K-DD
File #1   로키네.jpg (518.7 KB), Download : 1
Subject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로키 종족을 스텔라리스로 표현해보기. (스포일러)




겉보기에는 다리달린 돌멩이라 암석류 (규소 기반 생명체) 종족로 보이지만 탄소 기반 생명체가 맞고 고온 고압의 환경에서 진화했으며 중금속을 섭취한다는 점에서 호열체가 더 적합하다고 여겼습니다. 

마침 스텔라리스에서는 암석류와 호열체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초상화가 있어서 그걸 채택했습니다.


에리드 행성은 기온이 200도에 기압도 매우 높고 대기가 매우 두껍다는 설정인데 게임에선 냉대 행성, 건조 행성, 습윤 행성 등으로는 맞는 게 없어서 그나마 비슷한 화산 행성으로 정했습니다.


사회 제도로는 

제노나이트를 자유자재로 사용한다는 측면은 스텔라리스의 특수한 자원인 생체 금속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갈바닉 합성(다른 일반적인 문명은 생체 금속 사용도가 극히 한정됨)

그리고 제노나이트로 우주 엘리베이터까지 만들어냈다는 점을 실용적 건축 제도(건물 건설 속도가 빠르고 비용이 저렴함)로 반영했습니다. 


종족 특성 부분은 로키가 엔지니어라는 것과 매우 뛰어난 재료 공학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타고난 공학자 특성, 

완전 기억 능력과 컴퓨터 수준의 연산 능력은 지능적과 빠른 습득 특성.


윤리관은 외계인인 그레이스를 발견하자 경계하고 거리 두는 게 아니라 일부러 쫓아다닐 정도니 광적인 외계종 선호.

권위적 사회인지 평등한 사회인지는 별로 묘사가 없고 종교적 색채도 엿보이지 않으며 종족 근본이 살아움직이는 생체 로봇에 가깝다는 측면에서 물질주의.


특별히 대표 선출 선거나 통치자 승계 체제가 존재하지 않고 군집 단위로 모여 살다가 가장 뛰어난 개체가 대표로 나와 토의한다는 설정은 과두정이 가까운 것 같습니다.


기원(배경 스토리)이 제일 애매했는데 '적색거성'이라고 항성이 갑자기 적색거성처럼 거대해져서 위기에 처했다는 스토리 기원이 있지만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어디까지나 항성이 어두워진 게 문제라서 상황이 정 반대에 가깝습니다. 잘 맞는 게 없어서 대충 '번영한 통합' (잘 먹고 잘 살다가 우주로 진출했다는 재미업는 스토리) 으로 퉁쳤습니다.



같이 보면 좋을 법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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