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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10/28 09:59:29
Name   큐리스
Subject   회사 업무로 이혼할뻔 했습니다. ㅎㅎ
며칠전부터 와이프 업무를 종종 도와주곤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동영상 관련 작업이어서 거의 2주간 매일매일 수정사항이 발생했어요.
저도 개발자일뿐 동영상편집을 전문적으로 하진 않았기에 기본적인 사용법 정도로만 작업을 했는데, 자꾸만 특이한 요구사항이 오다보니 어느날 한계에 부딪치더군요.
하필이면 그날따라 엄청 수정사항이 많았구요.
저도 퇴근하고 정신없는 상태에서 저녁도 못먹고 수정을 하는데 하는 족족 문제가 되니 저도 모르게 "아 그럼 니가 하던가..."를 해버렸는데

와이프가 보고서를 던져버린 ㅋㅋㅋㅋ

둘다 잠시 멍해서...
결국 화해하고 다시 완성했어요. ㅎㅎ 그 다음날 이런 상황을 어필했더니 수정사항이 엄청 줄어들었다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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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해한뒤 작업만 하신거 맏읍니까????
  • 싸운뒤 하는 화해의 행위가 그렇게 좋아서 일부러 싸우는 경우가 있다들었읍니다.
  • JOY스틱이 단단.. 아 아닙니다.. C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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