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5/11/15 19:28:31
Name   redsaja
Subject   주식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redsaja입니다.

증권시장에서 주식과 관련된 생각입니다.
저는 주식이 너무 좋아서요. 어렸을때 그냥 주식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관련 업계에 있는것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식을 정식으로 배우지는 않았습니다.(주식이 정식의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은 이미 통용되서 적용되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그냥 매수 와 매도를 많이 해본 사람입니다. 기간은 23년 정도 되었네요. IMF때도 주식이 있었으니까 아마도 한강 가고 싶었던
마음은 정말 많았을거 같습니다. 지금은 예전 보다 매매횟수는 많이 줄였고, 예전 보다 장기 투자 방식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가끔 자유게시판 또는 유머게시판에 주식 관련 글이 올라오면 댓글을 달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되는지에 대한 글에는 주식하지 마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AMA 게시판에 질문을 받아 볼까도 생각했는데
홍차넷에 Managist 분 처럼 전문가 분도 계시니, 자유게시판에 제 생각을 적어 봅니다.

주식 참 어렵습니다. 전문적이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투자 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지금 투자하고 계신분이라면 장기투자 하시되 대출등의 방법으로는 절대 하지 말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을 잘 관찰하시면 좋은 회사가 발견될거예요.
20년 전에 삼성전자는 지금 헬지전자보다 아주 좋은 회사는 아니였고, 제가 혼자 자취하면서 먹었던 3분카레 만드는 회사는 최근에
정말 크게 올랐습니다.

앞으로도 주식투자는 죽을때까지 계속 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돈을 벌고 못 벌고의 문제는 이미 초월한거 같네요.

혹시 주식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모두 안전하게 수익 내시기를 바랍니다.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redsaja님의 최근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73 일상/생각지하철에서 잃어버린 가방 찾은 이야기. 38 reika 18/08/18 5267 20
    5394 사회제목을 정하지 못한 어떤 생각 4 regentag 17/04/08 4006 2
    4650 일상/생각서해대교에서. 1 regentag 17/01/18 3191 0
    3127 영화컨저링 2가 제게 남긴것 2 regentag 16/06/26 4062 0
    12747 일상/생각아버지의 제자가 의사였습니다. 11 Regenbogen 22/04/21 4227 12
    12703 일상/생각글라이더 11 Regenbogen 22/04/07 2954 10
    12550 기타이벤트) 다시 돌아온 도박장 제 20대 대선 득표율 맞추기. 76 Regenbogen 22/02/26 5135 11
    12364 오프모임순천벙개) 오늘 20일 19시 조례동 향토정: 마감되었습니당. 58 Regenbogen 21/12/20 3746 1
    12291 꿀팁/강좌수정)달력 받아가세요오오~ 종료 65 Regenbogen 21/11/20 4848 28
    12278 일상/생각어느 유서깊은 양반가문 이야기. 16 Regenbogen 21/11/16 4477 35
    12062 일상/생각손님들#2 - 할매 고객님과 자존심을 건 대결 26 Regenbogen 21/09/09 3877 42
    12011 일상/생각손님들#1 7 Regenbogen 21/08/25 3583 29
    11907 일상/생각그날은 참 더웠더랬다. 6 Regenbogen 21/07/21 3359 40
    11893 오프모임마감)7월 19일 월요일 19시 30분 광주상무지구 대광식당 육전묵읍시당. 50 Regenbogen 21/07/17 4641 5
    11967 스포츠여자배구 준결승 배민 이벤트 결과 발표!!! 14 Regenbogen 21/08/06 4338 18
    11966 스포츠여자배구 선전을 기원하는 배민 상품권 이벤트!!! 37 Regenbogen 21/08/06 3770 3
    11754 오프모임6/6 일요일 12시 경복궁 관훈점.(마감) 56 Regenbogen 21/06/04 4349 7
    12607 기타정정)대선 투표율 맞추기 결과 및 히든 이벤트 발표 19 Regenbogen 22/03/10 4017 34
    11849 일상/생각나는 그 공원에 가지 못한다. 3 Regenbogen 21/07/06 3341 15
    12994 기타영어능통자와 관련한 제 생각 11 redtea_first 22/07/12 4181 4
    13624 방송/연예[눈물주의]엄마를 위해 KBS 해설이 된 최연소 해설위원의 숨겨진 이야기 RedSkai 23/03/08 2476 2
    1568 일상/생각주식이 좋습니다. 22 redsaja 15/11/15 5200 0
    16 기타반갑습니다. 3 redkey 15/05/29 7799 1
    4530 음악괜찮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당신의 노래가 듣고 싶어요 (유튜브 링크 다수) 3 Redemption 17/01/03 3910 3
    7742 게임보드게임 - 사그리다 후기 10 Redcoffee 18/06/24 5543 4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