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2/10/21 16:30:55
Name   큐리스
Subject   이사를 오고 나니 옛 동네 가정의학과 선생님이 보고 싶습니다.
올해 1월 아이들 교육문제로 이사를 왔습니다.

예전 동네보다 학원도 많고, 학교도 가까워지고 더 좋아졌는데,

아직도 마음의 정을 붙일 의사선생님을 찾지 못했네요.

예전 선생님은 가정의학과 선생님이셨는데요.

아이들 셋이 커가는 동안 7년간 정말 우리집 주치의 같은 느낌으로 봐주셨거든요.

아이들도 동네 병원이지만 편안하게 다니고,간호사샘들도 아이들을 너무 이뻐해주시는게 보여서,저희도 명절이면 선생님께 선물도 해드리고 했었는데요.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다시 들릴 일이 생기면 가서 인사라도 드리고 싶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283 꿀팁/강좌간혹 들어오는 학점은행제 알바들은 뭐 하는 사람들일까? 5 Profit 22/10/30 3550 10
    13282 사회이태원 압사사고를 바라보는 20가지 시선 6 카르스 22/10/30 4343 29
    13281 기타향림원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7 큐리스 22/10/28 4111 4
    13280 일상/생각도파민 디톡스 후기 5 인생은자전거 22/10/28 3574 0
    13279 일상/생각제가 자주 가던 카페에서 어제 본 댓글입니다. 6 큐리스 22/10/27 3041 1
    13278 일상/생각추억은 만들수 있을때 만들어야 하는거 같습니다. 7 큐리스 22/10/27 2737 3
    13277 음악[팝송] 아하 새 앨범 "True North" 김치찌개 22/10/27 1790 2
    13276 사회레고랜드가 촉발한 채권 시장 위기를 보면서 정리 7 포르토네 22/10/27 2938 2
    13274 일상/생각와이프랑 간만에 데이트했어용 ㅎㅎ 22 큐리스 22/10/26 3300 10
    13273 일상/생각SPC와 푸르밀을 보며.. 4 Picard 22/10/26 2713 6
    13272 일상/생각밀린 일들이 너무 많아서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15 셀프메이드 22/10/25 3181 0
    13271 과학/기술이번 카카오 사태에 가려진 찐 흑막.jpg 코멘터리 18 그저그런 22/10/25 3930 23
    13270 일상/생각겨울준비 1 모루 22/10/25 1869 0
    13269 도서/문학공상과학문학의 트렌드 분석 - 우주여행과 다중우주(멀티버스)를 중심으로 20 매뉴물있뉴 22/10/25 2820 2
    13268 기타세차용품 구입기(6) 6 김치찌개 22/10/25 2265 1
    13265 일상/생각10/22 온가족 설악산 다녀왔습니다. 7 큐리스 22/10/24 2345 24
    13264 기타위즈덤 칼리지 5강 Review 모임 발제: 행복한 마음으로 살기 위해 7 Mariage Frères 22/10/24 2459 9
    13263 오프모임10월의 책 독서모임 - 오늘 줌번개 오후 2시 - 종료 5 Frodo 22/10/23 2507 0
    13261 게임마블스냅 리뷰 7 저퀴 22/10/23 2839 8
    13260 영화영화 자산어보의 파랑새 장면을 보고 3 돼지가우물에빠진날 22/10/22 2613 1
    13258 기타드라마 수리남 1 김치찌개 22/10/22 2077 0
    13257 댓글잠금 일상/생각성 상품화에 관한 뻘글_ 나는 왜 성 상품화를 싫어할까? 192 Iowa 22/10/21 10106 31
    13256 일상/생각여친있는 남자한테 7 모루 22/10/21 3317 0
    13255 일상/생각문득 런던에서 살고 싶단 생각이 드는데.. 11 골든햄스 22/10/21 2759 0
    13254 일상/생각이사를 오고 나니 옛 동네 가정의학과 선생님이 보고 싶습니다. 1 큐리스 22/10/21 2292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