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절주 중인데 무엇이든 물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AMA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삼십네짤

18/02/0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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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술 안마시는데 사회생활하면서 술 안마시면 굉장히 신기하게 보더라구요. 자꾸 권하는 사람도 있구요. 술에대한 강요는 주변에서 없으신가요.

[글쓴이]

18/02/0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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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없습니다! ㅎ 남이 저에게 일해라절해라 하지 않는 경로만 찾아 살아왔어요. 당연히 사회생활도 누가 저한테 뭘 지시하고 고나리질하면 못 견디고 들이받음...

은우

18/02/0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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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or 아이유?

[글쓴이]

18/02/08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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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님 진짜 아름답긴 하시던데 아이유입니다.

rehema

18/02/08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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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 때문에 힘이 드신가요..

[글쓴이]

18/02/08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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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룬 것도 남긴 것도 없이 나이만 먹어 버렸다는 사실요. 심지어 누군가에게 부당하게 상처를 입히며 말이죠.

rehema

18/02/08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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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글쓴님하고 똑같은 이유로 슬프고 힘들고 제가 너무 싫고.
나만 그런 게 아니니 힘 내시고 절주 성공하시기를 바라요.

[글쓴이]

18/02/08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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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발버둥이죠 ㅎㅎ

Liebe

18/02/08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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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더 나은 사람이 되시고자하시니..바르신 분!!

세인트루이스

18/02/0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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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엄청 술 땡기실때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글쓴이]

18/02/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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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십니다.ㅋ 목표는 알콜에 의존하지 않는 것이라서요. 즐기는 수준은 피하지 않는다고 처음부터 정했어욬ㅋ

TEMPLATE

18/02/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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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1년에 서너번 만나는 친구모임 제외하면 집에서만 마십니다. 와인, 위스키 주로 마시는데 너무 맛있어요. 어흑. 거의 매일 마시는데 건강을 위해서 한달에 일주일 정도는 수도승 기분으로 금주합니다. 작성자님도 절주말고 잠깐씩 금주해보세요.

[글쓴이]

18/02/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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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몇 년 전에 독주 모으고 홀짝이는 재미로 시작한 게 알콜의존으로 넘어간 건데...

일

18/02/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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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 or 쯔위 ??

[글쓴이]

18/02/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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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쯔위만 티비에서 보고 디게 이쁘네 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래서 쯔위라고 답하려다가 검색해 보니까 사나도 무지무지 이쁘네여... 고민 끝에 쯔위에 표를 던집니당.

소주왕승키

18/02/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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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 지수 VS 러블리즈 지수??

[글쓴이]

18/02/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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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러분 덕에 여돌들 많이 알아가네요.ㅎㅎ 러블리즈 지수에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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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02/08 01:06:55
Name	[익명]
Subject	절주 중인데 무엇이든 물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https://new.redtea.kr/ama/861 탐라 보시는 분들이면 제가 누군지 아는 거 어렵지 않을 거 같긴 한데... 아무튼 익명으로 갑니다. 요즘 절주한다고 뭐 대외적으로 내걸긴 했는데 어제는 와인 반 병, 오늘도 마지노선까지 마신 상태입니다. 하지만 더 마시진 않겠어요! 삶 돌아보매 후회뿐이네요. 그런 자에게 여러분은 어떤 것이 궁금하실까 궁금합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