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7/03/24 16:55:47
Name   사케
Subject   질문 받습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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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맨
술 좋아하시나여
좋아합니다.
(그런데 집과 학교가 먼 것도 있고, 금전적인 제한이 많아서 가급적 피하려고 해요.)
맛있는 맥주나 이과두주 계열을 좋아하는데 소주계열도 잘 먹어요. 양주는.. 비싸서 안 먹고 ㅎㅎ....
줄리엣
연애를 못 하시는 겁니까 안 하시는 겁니까? 사케님께서 눈이 높으신 거 아닌가...하는 생각을 살짝 해봐요.
못 하는 거에요. ==a.
말을 잘 못 하다보니 생각이 많이 필요해서 웹이 아니라 현실에서 사람 대하는 게 좀 어려워요. 그런데 성질은 급해서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외국롤 마냥 무리한 바론콜 상황이 돼서 망했어요- 결말.
눈 높은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진짜로요.. 그냥 나 좋다는 사람이 없는 것뿐이에요..
스타1 할때 가장 중요한 것 세가지만 알려주신다면요?!
이미 저보다 잘 알고 계신 것 아닙니까 (..)
1. 정찰
- 정찰로 정보를 입수하지 못하면 아무 것도 못합니다.
2. 정찰로 얻은 정보 분석
- 김택용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이 사람은 정찰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보 처리가 엄청 뛰어납니다. 주입하든, 경험에 의거하든, 주어진 정보를 분석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3. 행동 선택
- 분석이 끝났으면 행동을 해야겠죠. 그런데 무작정 행동을 취하는 게 아니라 정보에 맞는 행동을 선택해야 해요. 내 빌드가 뭔데, 상대 상황이 어떠하니, 이런 걸 해야겠다. 같은 거요.

너무 당연한 말이네요 ㅎㅎ..
스2 유저에게 DK란? 저는 군심까지는 DK 긍정적으로 봤는데 공유 넘어오고는 생각하는 것을 그만 뒀습니다...
제가 스2를 깊게 파지 않아서 게시판에 올라오는 이야기들은 체감을 잘 못하는 편입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다만 견제망겜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땐 어느 정도 공감한 적이 있긴 합니다.
이상 잡금이었습니다.. ㅠ
괜찮습니다 어차피 저는 실제플레이는 거의 안 하고 대회 관람만 해서요 ㅋㅋㅋㅋ
저도 대회 보는 비율이 더 높긴 합니다 ㅋㅋㅋ
그러고보니.. 서로 투닥투닥 밸런스 잘 맞춰지나 싶다가도, 너무나 쉽게 이기는 종족이 있고 진짜 잘해야 이기는 종족이 있긴 하구나.. 한 생각을 하긴 했던 것 같아요.
스타1 리마스터링 어느정도 될까요~?
넘나 궁금하네요 ㅋㅋ
저도 엄청 궁금해요 ㅋㅋㅋ 그런데 블리자드가 생각이 있다면 수치적인 밸런스부분은 바꾸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완전 다른 게임이 되는 거라서요..
과연 캔낫 버그와 껌밟은 드라군, 멍때리는 발키리는 고쳐질 것인가.. 이런 자잘한 것만 바껴도 큰 변화가 올 거 같은데 그럼 밸런스 패치 말고 버그 수정 후 밸런스는 바뀔 거라고 보시나요??
제가 토스 유저지만 드라군 버그 패치 되면 토스 버프라고 생각은 합니다. 의도했든 아니든 간에요.
1:1에 영향을 줄 '버그'는 그 정도인 것 같기는 한데.. 다대다 게임에는 캔낫해제와 유닛고장이 해결되면 후반 게임이 좀 더 재밌어지겠죠?
아 적고 보니 발키리 고쳐지면 뭐 배틀발키리(..) 같은 말도 안 되는 것도 볼 수 있을 듯 하네요 테테전에서 (정말 말은 안 되지만)
열대어
좋아하시는 사케가 있으신지요?? 혹 추천하고 싶은 사케가 있으신가요??
닉네임을 사케로 정하신 이유도 궁금합니다ㅎㅎㅎ
아. 저는 사케라곤 간바레오또상 밖에 모릅니다. ==a
제가 정 씨인데요, 별명이 정종입니다.
새내기 시절 특정 사건 이후로 다시 술을 마시면 개명하겠다고 했다가 지키지 못해서.. 개명 대신 별명이 됐는데요(많은 동기애들이 이름 대신 별명을 부르지만..)
그 때 이름 추천해준 친구가 정종으로 개명하라. 일본 이름 사케도 생긴다... 해서 닉네임이 사케입니다.
와. 친구들이 보면 누군지 바로 알겠다.
학교는 이미 인증하셨으면서ㅋㅋㅋㅋ 게임이나 한 판 같이 하실래요?
헉 집에 지금 들어왔네요. ㅠㅠ 주말에라도 같이 해용 스타1은 같이 할 수 있어요.
학력 때문에 저에게 걸리는 부담이나 부러움이나 그런 게 싫어서.. 가급적이면 그런 이야기를 피하려고 해요. ==a
전기장판
헿 요즘 최고의 고민이 궁금합니당.
피곤한 것
돈이 없는 것
이 가장 큰 고민이라고 결론을 내렸어요

피곤해서 정신을 콩밭에 보내다보니 외롭다는 둥 슬프다는 둥 아무튼 감정적인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서, 피곤하다는 걸 했고
돈이 없는 건 그냥 뭐 언제나..

노잼이라 졔성.
파란아게하
AMA 할 때 속으로 아 이거 꼭 물어봐줬으면 좋겠는데!!!! 하고 생각했던 거 뭔가용
흑 또 노잼이라 졔성한데요.. ㅠㅠ
제가 언급한 싫어하는 것 빼고는 뭐든지 물어봐줬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으로 AMA를 써요. 묻고 답하고, 묻고 답하고, ... 이런 방식으로 같이 대화하는 그런 거니까요. 관종(..)이기도 하고..
파란아게하
솔까 관종에게 요구되는 첫째 덕목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 본인 멍석을 본인이 그냥 깔아버리는 뻔뻔함입니당.
일단 유명해져라 그러면 니가 똥을 싸도 박수를 쳐줄거다라는 만렙관종의 말씀도 있잖습니까.
화이팅.
ㅋㅋㅋㅋㅋ 그래야 관심을 조금이라도 받기 시작하는 거니까요. 여기선 그래도 행복합니다. 관종의 욕구가 충족되고 있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파란아게하 님.
사케 추천 해주세요
사알못이라.. 죄송합니다.

간바레오또상을 먹을 때가 가장 부담없이 먹었던 것 같아요..
가장 인상깊게 읽으셨던 책 몇 권 추천 바랍니다. 그리고 고등학생들이 읽었음 좋겠다 싶은 고전이나 해외작가 책들도요(이건 우리애들땜에..ㅋㅋ)
대학교 와서 배운 수학 과목 책 몇 개와 해리포터, 반지의제왕, 룬의아이들.. 등 소설이 기억에 남아요..
고전이나 해외작가는.. 제가 책을 많이 안 읽는지라.. ㅠㅠ 든 게 없어서 잘 떠오르진 않네요..
데이비드 보더니스 라는 작가가 과학 관련 도서를 읽기 쉽게, 또 재미있게 쓰는 것만 기억이 나요.

답변 제대로 못 해드려서 죄송해요.. ㅠㅠ
아..인상깊게 읽으신 책이 수학 과목책이라니... ^^ 데이비드 보더니스 작가 추천 감사합니다. 감사감사..
흑 진짜 죄송해요!!!!!! ㅠㅠㅠㅠ
민망민망..뭘 그런 말씀까지...^^ 스타인벡 책들 좋아요. 시간나실때 한 번 읽어보세요. ㅎㅎ 되려 죄송해서리...
앗..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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