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육식주의자입니다.

AMA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Ben사랑

16/10/10 16:42

주소복사

http://pgr21.com/pb/pb.php?id=humor&no=293541&page=2

저는 1. 구이 취향입니다. 글쓴분께서는 몇번의 고기 취향이신가요?

[글쓴이]

16/10/10 16:45

주소복사

구이를 가장 좋아하고, 해당 글에서 우열을 따져보면 구이 > 사시미 > 수육 > 양념 > 육회 순으로 좋아합니다.

가령말하자면

16/10/10 16:43

주소복사

전 위장이 부실한 페스코입니다. 하하하하. 쾌변하십니까?

[글쓴이]

16/10/10 16:46

주소복사

매일 오전 1 쾌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Ben사랑

16/10/10 16:47

주소복사

비결이 있습니까? 고기를 많이 먹으면 변비에 걸린다고 들었거든요..

[글쓴이]

16/10/10 16:48

주소복사

비결은 없는 것 같고, 장이 육식에 맞게 진화한 것 같습니다.

에볼루쑌!!!!

Ben사랑

16/10/10 16:48

주소복사

존경합니다.

[글쓴이]

16/10/10 16:49

주소복사

저도 제 내장을 존경해 마지 않습니다.

수박왕자

16/10/10 16:45

주소복사

소고기 부위중 가장 맛있는 부위는 어딥니까?

[글쓴이]

16/10/10 16:46

주소복사

소고기 한정으로 따지면 채끝살을 가장 좋아합니다.

나방맨

16/10/10 23:15

주소복사

아 채끝살 너무 맛있습니다... 정말 최고 ! 입니다...

선비

16/10/10 16:52

주소복사

식비는 얼마나 쓰시나요?

[글쓴이]

16/10/10 16:55

주소복사

미혼이고 대부분 회사와 집에서 식사를 하기 때문에 한 달 기준 40~50만원 정도 나가는 것 같습니다.

하이요

16/10/10 16:59

주소복사

따로 챙겨 드시거나 혹은 식사를 하실때 같이 드시는 채소가 있나요?

[글쓴이]

16/10/10 17:05

주소복사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 먹습니다. 일부러 챙겨먹지는 않습니다.

관대한 개장수

16/10/10 17:00

주소복사

고기의 왕은 무엇입니까.

[글쓴이]

16/10/10 17:05

주소복사

개인적으로는 양고기라고 생각합니다.

알탈

16/10/10 18:07

주소복사

오 뭘 좀 아시는 분ㅠㅠ

Dr.Pepper

16/10/10 17:09

주소복사

양고기는 주로 어떤 요리로 드시나요?
양꼬치? 양갈비?

[글쓴이]

16/10/10 17:20

주소복사

압도적으로 양갈비를 많이 먹습니다. 양갈비 중에서도 프렌치 랙이 있으면 숄더 랙보다 프렌치 랙을 먹습니다.

구밀복검

16/10/10 17:25

주소복사

양 다음 순위 매겨보시면 어떻게 되나요. 소/닭/돼지/오리/개/기타(토끼, 말, 염소, 곰 등등..)

[글쓴이]

16/10/10 17:27

주소복사

양 - 돼지 - 개 - 오리 - 닭 - (말) - 소 - 기타 (토끼 - 뱀 - 염소 - 비둘기) 순으로 좋아합니다. 기타는 먹을 기회가 흔치 않아 잘 먹지는 못합니다.

단디쎄리라

16/10/10 17:53

주소복사

저는 구운 고기류를 먹으면 특히나.. 항상 장트라볼타가 되기 때문에 흑흑..
가장 많이 드셔본 양이 어느정도인가요?
양고기는 가격의 압박이 상대적으로 심하지 않은지 궁금하네요. 한 번 먹어봤는데 얻어먹어 가격을 아예 몰랐거든요..

[글쓴이]

16/10/10 18:26

주소복사

전성기일 때는 한끼에 삼겹살 세근까지 먹어봤습니다. 지금은 한근도 못 먹습니다(...)
양고기 가격은 소와 돼지 사이에 있습니다. 프렌치 랙의 경우 1인분에 28,000원~33,000원 사이더군요.

tannenbaum

16/10/10 23:57

주소복사

몇인분까지 드시나요?
가게마다 편차가 있지만 소고기는 보통 130그람인데 저는 쌈채소, 밑찬, 주류, 사이드랑 같이 먹다보면 1.5앤분이 한계인데요. 식당에서 리즈 시절 몇인분까지 드셨나요?

[글쓴이]

16/10/11 00:28

주소복사

리즈시절에는 삼겹살 세근까지 먹어봤고, 지금은 400g 정도가 한계입니다.

아재

16/10/11 08:15

주소복사

지금 키와 몸무게를 물어봐도 될까요?

[글쓴이]

16/10/11 08:17

주소복사

180에서 약간 모자라며, 몸무게는 85~88kg 유지하고 있습니다.

Twisted Fate

16/10/11 09:45

주소복사

아침에 밥 없이 풍부한 각종 쌈채와 목삼겹살 1근 혼자 구워먹고 출근했습니다
육식주의자까진 아니지만 육식 마니아 입니다
반갑습니다
요즘 양꼬치집이 많은데 그런 꼬치류 저급고기는 패스하고
양갈비같은거 좋아합니다

위에서 안나온
캥거루 개구리 악어 낙타 드셔보셨습니까?

캥거루는 노린내가 많이 났고
개구리는 닭같아서 좋았고
악어는 먹고 그 끼니 젓가락 놓을 정도
낙타는 못먹어봤습니다

[글쓴이]

16/10/11 10:19

주소복사

캥거루 -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개구리 - 볶음, 튀김으로 먹어봤습니다.
악어 -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낙타 -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79	캐나다 생활 10년, 유학생활 15년차입니다. 30	[익명]	18/03/09	5234
291	군의관입니다. 68	[익명]	16/08/17	12311
292	지름신을 영접하는 홍차넷아재(?)들을 위한 안내서 48	SCV	16/08/18	7847
293	약 25년간 하루 평균 1회 마스터베이션을 즐기고 있습니다. 53	[익명]	16/08/21	9347
297	조선소 직원입니다 22	[익명]	16/08/28	5540
298	스윙댄스 동호회 8년째 활동중입니다. 22	바밥밥바	16/08/30	7854
296	육군 간부입니다. 27	[익명]	16/08/28	6650
299	프렌차이즈 커피숍 본사에서 근무중입니다. 24	[익명]	16/08/30	5497
300	현직 프로 야근러입니다. 질문받습니다. 42	SCV	16/08/30	6763
301	비혼주의자입니다 26	[익명]	16/09/02	8660
304	수능까지 68일 남은 현역입니다. 40	[익명]	16/09/10	5526
306	오타쿠입니다. 32	[익명]	16/09/12	6127
878	기습! 아무말 대잔치 29	ten	18/03/09	5166
307	현재 타이페이입니다 33	바밥밥바	16/09/12	5543
312	김영란법 적용 대상자입니다 31	[익명]	16/09/20	6008
313	아버지가 목사님, 전 모태신앙입니다. 39	[익명]	16/09/21	5742
314	이틀에 한번 꼴로 집에 못 갑니다. 11	[익명]	16/09/22	4385
315	정신과 레지던트입니다. 62	[익명]	16/09/23	19686
317	간만에 휴일이라 질문받아보려 합니다 43	1일3똥	16/09/26	6058
321	대학 졸업사진 찍고 왔습니다. 23	[익명]	16/10/06	6227
323	토요일 저녁 스케줄이 없는 애아빠입니다. 33	Toby	16/10/08	6097
324	라면 사냥꾼입니다. 78	바코드	16/10/08	7104
325	신조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65	범준	16/10/09	7351
326	육식주의자입니다. 30	[익명]	16/10/10	5258
327	연예 + 결혼 생활 합쳐서 대충 20년 가까이 됩니다. 25	[익명]	16/10/11	5199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Date	16/10/10 16:38:29
Name	[익명]
Subject	육식주의자입니다.
https://new.redtea.kr/ama/326 요새 이슈가 되고 있는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유행하기 전에 이미 '고지방,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습관을 갖춘 훌륭한 지성인입니다. 매끼 고기를 먹어야 하며, 라면 먹을 때도 스팸을 꼭 넣어 먹습니다. 질문 받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