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 Date | 26/03/26 17:35:07 |
| Name | [익명] |
| Subject | 자폐 스펙트럼 자녀 (9세)를 둔 아빠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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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의미없지만 그래도 익명을 걸어둡니다. 어차피 누군지 다 아실거라 짧게만 적습니다. 9세 초딩2학년 자폐스펙트럼인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중증이냐고 하면 중증은 아니지만 경증이냐고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그냥 딱 중간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말은 하지만 하고싶은 말만 합니다. 가르치는건 그래도 루틴만 잡아주면 제법 잘 합니다. 한 2년에 한 번 정도 AMA를 남기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생각 정리겸, 혹시 자폐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신 분들께 알려드릴경 아마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제 목적은 자폐라는 주제에 대해 너무 무거워지지 않았으면 하는거라 어떤 질문이던 좋습니다. 너무 날카로운 상처되는 말만 피해주시면 됩니다. 가벼운 질문도 좋고 웃긴 질문도 좋습니다. 시작 하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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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영어, 러시아어를 쓰고 읽읍니다.
영어는 그러려니 하는데 러시아어가 재밌는지 혼자 단어 외우고 연습장에 쓰고있는거 보면 좀 신기합니다.
영어는 그러려니 하는데 러시아어가 재밌는지 혼자 단어 외우고 연습장에 쓰고있는거 보면 좀 신기합니다.
특수교육학교를 가는게 아니라면 일반 학교에서 필수 교육과정을 따릅니다.
물론 일반학교에서도 특수교육학생으로 입학하게되면 일반반에서 수업도 하고, 특수교육수업도 듣게 됩니다.
어쨌든 필수교육과정 대상자입니다.
홀로서기는 잘 모르겠습니다.
워낙 자폐아들도 천차만별이라 열심히 노력해서 일반인들과 섞여 사회생활을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사람도 있고
지능이 2~3세를 벗어나지 못해 보호자가 끝까지 옆에서 도움을 줘야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모든 부모님들이 전자로 자랄 수 있게 노력하지만 노력만으로 안되는게 세상에는 존재하니까요.
물론 일반학교에서도 특수교육학생으로 입학하게되면 일반반에서 수업도 하고, 특수교육수업도 듣게 됩니다.
어쨌든 필수교육과정 대상자입니다.
홀로서기는 잘 모르겠습니다.
워낙 자폐아들도 천차만별이라 열심히 노력해서 일반인들과 섞여 사회생활을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사람도 있고
지능이 2~3세를 벗어나지 못해 보호자가 끝까지 옆에서 도움을 줘야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모든 부모님들이 전자로 자랄 수 있게 노력하지만 노력만으로 안되는게 세상에는 존재하니까요.
요즘 최애는 원래 치킨이였는데 좀 시들해지고 과도기입니다 ㅋㅋ
그냥 올타임넘버원은 숯불에 구운 소고기인데 모른체 하고 있읍니다 ㅎㅎ
애정표현은 자기전에 항상 저한테와서 와락 안겨 한참 안고있는건데 그때마다 기분이 참 좋습니다 ㅎㅎ
집에서 따로 연습중인 루틴은 없는데 요즘은 집에서 밥먹을때 돌아다니지않고 손은 옷에 안닦게 연습중입니다. ㅋㅋ
그냥 올타임넘버원은 숯불에 구운 소고기인데 모른체 하고 있읍니다 ㅎㅎ
애정표현은 자기전에 항상 저한테와서 와락 안겨 한참 안고있는건데 그때마다 기분이 참 좋습니다 ㅎㅎ
집에서 따로 연습중인 루틴은 없는데 요즘은 집에서 밥먹을때 돌아다니지않고 손은 옷에 안닦게 연습중입니다. ㅋㅋ
성인이 되고 할 수 있을 일을 찾아주는게 첫번째 목표고, 그 일을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혼자 살아갈 기반을 만들어 주는게 두번째 목표입니다.
20대에는 할 수 있는 직업을 찾고
30대에는 제 곁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사회활동을 할 수 있게 적응 시켜주고
40대에는 제 곁을 떠나 혼자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을거 같습니다.
쓰고보니 일반 친구들의 사회진출이랑 별반 다르지 않네요 ㅎㅎ
자폐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이니까 그 중에 아이가 가장 좋아할 만한 일을 찾아주는게 최우선이 아닐까 싶습... 더 보기
20대에는 할 수 있는 직업을 찾고
30대에는 제 곁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사회활동을 할 수 있게 적응 시켜주고
40대에는 제 곁을 떠나 혼자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을거 같습니다.
쓰고보니 일반 친구들의 사회진출이랑 별반 다르지 않네요 ㅎㅎ
자폐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이니까 그 중에 아이가 가장 좋아할 만한 일을 찾아주는게 최우선이 아닐까 싶습... 더 보기
성인이 되고 할 수 있을 일을 찾아주는게 첫번째 목표고, 그 일을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혼자 살아갈 기반을 만들어 주는게 두번째 목표입니다.
20대에는 할 수 있는 직업을 찾고
30대에는 제 곁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사회활동을 할 수 있게 적응 시켜주고
40대에는 제 곁을 떠나 혼자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을거 같습니다.
쓰고보니 일반 친구들의 사회진출이랑 별반 다르지 않네요 ㅎㅎ
자폐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이니까 그 중에 아이가 가장 좋아할 만한 일을 찾아주는게 최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쓰고보니 아이가 적절한 홀로서기가 가능할까? 라는 걱정이 머리속에 가득해서인지 제대로 고민을 해본적이 없었던거 같긴합니다.
머리속에 그림이 잘 안그려지네요 ㅎㅎ
이참에 좀 이르지만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결국 제가 홀로서기를 위해 준비해주지 않으면 안될텐데 미리미리 고민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0대에는 할 수 있는 직업을 찾고
30대에는 제 곁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사회활동을 할 수 있게 적응 시켜주고
40대에는 제 곁을 떠나 혼자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을거 같습니다.
쓰고보니 일반 친구들의 사회진출이랑 별반 다르지 않네요 ㅎㅎ
자폐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이니까 그 중에 아이가 가장 좋아할 만한 일을 찾아주는게 최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쓰고보니 아이가 적절한 홀로서기가 가능할까? 라는 걱정이 머리속에 가득해서인지 제대로 고민을 해본적이 없었던거 같긴합니다.
머리속에 그림이 잘 안그려지네요 ㅎㅎ
이참에 좀 이르지만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결국 제가 홀로서기를 위해 준비해주지 않으면 안될텐데 미리미리 고민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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