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21/01/31 23:56:14
Name   [익명]
Subject   지금까지 40개국 정도여행해본사람입니다.
코로나가 빨리끝나야 여행가야할텐데..ㅜㅜ

여행가고싶어서 여행관련질문받습니다 다른질문도받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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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워스트 하나씩과 이유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베스트는 아이슬란드였구요 이유는 여행다니다보면 그 어느곳이랑 비교할수없는 자연환경이 기억에남아있어여

최악의 여행지는 모로코인데요 자연이나 문화이런것들은 정말좋은데 지나가다 인종차별당해서 기억이안좋네요 뒤통수때리고 가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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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나 공항 평가 (대충이라도) 해주신다면?
대부분 비슷했지만 제가타본것중에 카타르항공 비행기가 정말좋더라구요 카타르 공항두요!! 면세점에서 슈퍼카를 팔더라구요
그저그런
우왕! 비슷한 취미를 가지셨네요! 반갑습니다 ㅋ
1
[글쓴이]
오 ㅋㅋ 반갑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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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아상
글쓴이가 그저그런님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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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er
칠순 잔치에 세 가족(할아버지, 할머니 + 어른 4 + 아이 3(13살 두명, 7살 한명)이 여행가려고 하는데...아마도 내년이나 돼야 갈 수 있을 듯 하지만요.. 하와이나 나트랑 생각하고 있는데 추천해주실 만한 곳 있으신지요?
일단 어르신들이있다면 거리가짧고 휴양지위주로 선택하시는걸 추천드리는데요 하와이랑 나트랑 생각하시는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오키나와추천 드릴거같아요
혹시 인도... 가보셨나요? 인도 가보셨다면 치안 측면에서 혼자 여행가기 괜찮나요? ㅠㅠ 가보고 싶은데... 유툽엔 안 좋다는 영상이 넘 많아서 여쭤봅니다.
[글쓴이]
저두 정말 인도가고싶었는데 인도를 포기하고 아프리카로가는바람에 ㅠㅠ
근데 주변에 여행자들 말들어보니 호불호가심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여성분이면 추천하지않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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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세포
주요? 언어가 통하지 않는 지역에선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글쓴이]
영어를 그리잘하는편이아니라 간단한 의사소통하는정도?
러시아어 불어 등 다른언어들은 파파고나 구글번역기를 사용했구요 번역기 조차사용할수없던곳이나 언어는 몸짓발짓하며 해결했습니당
안개소녀
여행경비는 어떻게 계획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대만 가보셨으면 어떠셨는지...타이중에 한번 놀러가보고 싶어서용!
[글쓴이]
경비는 그나라 물가에 비례해서 하루에 얼마 이런식으로 잡는편입니다. 세부적인계획은 잡고 가는편이아니라서 대강 하루에 5만원 이런식으로 계획합니다.
저는 대만정말만족했습니다. 일단 음식도 정말 맛있구요. 전보는재미도있엇지만 먹는재미가 컷던 도시로 기억이남아있어요
가게되신다면 블로그나인테넷에서 찾은 음식점말고 골목에있는 노포같은 현지인들이많이있는식당도 도전해보세요
DontStarve
여행 중 스쿠버다이빙 혹시 하시는지요?
[글쓴이]
네 취미로 스쿠버를 하구있ㅇ어서 기회가되면하려고 합니다.
이집트 다합에서는 타이밍이좋아서 엄청저렴하게 2달간 다이빙하면서 여행한적이있습니당
DontStarve
오.. 두달 동안 다이빙 부럽습니다 ㅠㅠ
스쿠버 하셨던 곳 중에 어디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으셨나요~?
혹시 이유는?!
[글쓴이]
다이빙은 대부분 비싸서 많이는 다니지못해서 ...
지금 까지 가본곳은 다합 두마게티 보홀 후루가다 정도입니당 한곳을 꼽으라면 두마게티일거같네요 이유는 너무알려지지않아서 환경보존이 잘되있고 화려한 맛은없지만 소소한 재미가있엇던 곳이라서 기억에남아요
이브나
혼자 다니시나요, 아님 가족이나 친구랑 다니시나요?
[글쓴이]
혼자서 다닙니당
호타루
여행에 관심이 많아서 두가지 질문드립니다.

1. 여행 전에 최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동선을 철저히 짜시는 타입이신가요? 아니면 비자같은 최소한의 준비만 하고 나머지는 그때그때 닥치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여행하시나요?

2. 인문/자연/생활 셋 중 주로 어디에 초점을 맞추시는지 궁금합니다. 예컨대 저 같은 경우는 역덕이라 일본 오사카 갔을 때 히메지성, 오사카성, 청수사 등 오래된 성이나 역사의 현장을 동선에 넣었구요, 동생은 대자연과 스카이뷰를 좋아해서 공중정원 같은 곳을 동선에 넣었거든요.
[글쓴이]
저는 여행전 철저하게 아무것도안합니당
계획이라면 출발하는날짜만정하구요 그것마저도 항공권가격에따라 달라지는 닥치는대로 여행하는 스타일입니다.
한번은 이집트에서 갑자기 아프리카로 가려고하는데 활열병 접종을 맞지않으면 못간다는걸알고 현지이집트 친규들 도움받아서 3일동안 접종해주는 병원 찾으러 다녓던적있어요 ㅋㅋ

2.문화에 초점에 두는것 같아요
저는 여행가면 무조건 전통시장이나 현지인들이가는 대형마트를 가보는편이에요 꽤나 직관적으로 문화를 알수있어서요. 그리고 현지인 친구를 만들려고 노력하는편이에요 현지사는친구들이 소개해주는곳이 인터넷에는 없고 특별한 경험을할때가많아서요
샨르우르파
가셨던 나라들 중 '여기 가는 사람 얼마나 될까'싶었던 오지들이 있었나요? 있다면 어떤 게 있었나요?
[글쓴이]
아프리카쪽 나라들 여행할때 가끔 그런 생각이들긴했지만
수단??
빗소리
많이 여행하셔서 항공권이나 숙박 등 구하는 팁도 있으실 것 같은데 공유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글쓴이]
항공권 같은경우는 일단 출발 일주일전부터 3일전까지가 제일 저렴해지는거같아요 항공권같은 경우는 수시로 뱐하기 때문에 스키이스캐너 카약 그리고 작은항공사들은 직접 홈페이지에서 수시로 조회해보는게좋아요 언제가격이 떨어질지모르거든요

숙소는 저는 부킹닷컴이는 어플을 사용하는데 일정 등급이되면 무료취소 할인 무료 업그레이드등 혜택을받을수있어서 물가비싼지역에서 잘썻어요
여행을 업이 아니시라면.
일과 여행의 균형은 어케 잡으시나요?
[글쓴이]
현재 개발자로 일하고있구 직장다닐땐 짧게 휴가내서 다녀오는정도이구요 퇴사같은 큰이슈가있을때 길게 다녀오는 편입니댱
전투용밀감
'여긴 절대 다시오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위험했던 곳이 있었나요?
[글쓴이]
그정도 생각이들어본적은없지만 아 좀위험한곳이구나 라고느낀건 나미비아에 빈트후크 입니당
오디너리안
살 날이 얼마 남지않아 이제 딱 한군데만 가볼수 있다면 어디를 가시겠어요?(현지에서 생을 마감하게된다고 가정)
[글쓴이]
동유럽쪽에서 맥주랑 와인 마구마시다가 가고싶습니당
토오끼코오끼리
중동/남미/아프리카 를 꼭 가보고 싶은데 조언해주실 만한 부분이 있을까요?
[글쓴이]
남미는 제가 아직가보지못했구요 음 아프리카는 남쪽을 여행하실꺼라면 렌트는 거의필수입니다. 그래서 보통 일행모아서 다니시구요 . 중동지역중 다른곳들은 ㄱㅊ지만 유독 이집트가 호객및 사기가 엄청나요 현지사시는 교민분에게 얻은팁인데
길을물어보거나 도움을청할땐 여자 대학생들에게 물어보는게 가장좋습니다 히잡안쓴 친구면 더 좋아요.그리고 이유는 일단 보통 영어로 소통이되는편이구 중요한건 거짓말은 안칩니다. 그리고 한류문화 영향도있어서 잘해주고요.

카이로 가보신분들은 아시겟지만 공항 인포도 사기를칩니다 예를들면 제가 공항에서 내려서 대중교통을 타고 시내에 가는법을물어보면 버스끝났다고 자기가 아는 택시기사를 소개시켜주겟다고합니다.그후 저는 버스잘타고 시내로갓구여
2
공도리도리
공항 인포 직원 사기라.. 참신한 동네군요
[글쓴이]
특히 이집트 카이로가 심하더라구요
헌혈빌런
캄보디아 갈때

입국시 여권 내서 검사받고 들어가는데

1달라주면 바로 도장찍어주고

아니면 겁나오래 기다려야하더라구요

여권낼때 1달러 껴서 내면 바로 프리패스
ThisNess
발리에서 당한적 있습니다. 크크크
못 알아 듣는 척 하고 what?? money??? 크게 했더니 정색하며 뒤로 가라고 ㅋㅋ
토오끼코오끼리
이집트 가보고 싶었는데 난이도가 은근 높군요ㅋㅋㅋ 꼭한번 가봐야지
여행하면서 가장 위험했던 순간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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