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6/01/21 07:35:52
Name   [익명]
Subject   작심삼일 마스터, 은따(?) 입니다.
질문 받을 만한 내용이 아닌가요? ^^;

1. 뭐든지 일을 벌리는걸 좋아합니다. 주변 사람들은 제가 항상 진취적이며 무언가를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지만, 현실은 무언가를 시작하고 3일.. 아니 30분만에 그만둡니다. 그 30분간의 검색질, 내용정리 등으로 잘 모르는 사람한테 뭔가 말할정도는 되다보니, 주변에서는 대단한 사람으로 알고 있네요. 하지만 공부면 공부, 취미면 취미, 운동이면 운동 뭐하나 하는게 없습니다.


2. 멀쩡하게 사회생활을 잘 하고 있지만 사실 은따입니다. 제가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한달내내 연락 한통 안오는 때도 있습니다.;  (이쁜)여자가 아니면 제가 먼저 연락하는 경우는 거의 없구요. 남자들이 주로 즐기는 게임, 운동, 당구, 술 등등 하나도 좋아하는게 없습니다. -.- 자연스럽게 남자친구들은 잘 안만나게 되네요. 아 물론 여자(사람)친구과의 인간관계는 완얼이기 때문에..... 거의 왕따나 다름없이 살고 있습니다.


정말 질문받을 내용이 아니긴 하네요 ㅋㅋ 뭐든지 궁금하신게 있다면 물어봐 주세요



0


redsaja
남자들이 주로 즐기는 게임 운동 당구 술 등등 하나도 좋아하는게 없으면서 멀쩡하게 사회생활이 잘 되시나요? 비법 좀 알려주세요.
[글쓴이]
자영업 사장하시면 됩니다... !
redsaja
아....
그래서 은근히 따 라고 말씀하셨었네요.
직딩은 웁니다.
우유와단팥빵
취미생활은 뭘로 즐기시는지..
[글쓴이]
딱히 없어요. 여가시간 자체가 거의 없어서 취미는 찾을 여유가 없네요. 하려면 하겠지만 피곤하다 보니 남는시간은 독서 티비 영화등 뭔가 보거나 읽는걸로 시간을 보냅니다. = 누워있습니다.
멍멍이
제일 크게 벌려보았던 일은 어떤건가요?
[글쓴이]
하던 직업 때려치우고, 전문직 하겠다고, 1년 조금 안되게 백수로 지냈습니다. 그런데 이래저래 심적변화? 및 주변사람의 말림 등으로 시험도 안치고 돌아왔네요.
혹시 벌린 일 수습은 어떻게 하나요?
[글쓴이]
개인 신상에 관련된 일은, 그냥 은근슬쩍 그만둡니다. 딱히 뭐 한게 아까운데, 들인 돈이 아까운데 이런 생각을 잘 안하는 편이거든요. 괜히 저러는게 더 나쁘다고 생각하구요.
다른 사람이 엮인 일은 그때그때 다릅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2 잠버릇이 없습니다. 26 에밀 17/03/22 5060 0
1961 잘생기긴 했습니다. 39 [익명] 22/04/06 3467 0
1499 작은 학원 영어 강사입니다. 팩폭에 맘이 아파요... 10 아이캔플라이 19/11/19 4373 2
66 작은 로스터리 카페 운영하고있습니다. 54 가브리엘 15/10/26 6926 0
170 작심삼일 마스터, 은따(?) 입니다. 9 [익명] 16/01/21 5132 0
250 작년에 월1회 해외여행 다녔습니다. 26 졸려졸려 16/06/16 5539 0
11 자칭 질게 담당 의사입니다 172 레지엔 15/10/21 13324 0
1389 자칭 육아고수입니다. #딸둘 #육아 #직딩 44 ngubro 19/08/06 4219 6
520 자칭 맥주 덕후입니다. 98 캡틴아메리카 17/02/22 8239 0
1549 자취 2년차입니다 20 [익명] 20/01/12 2804 0
1761 자전거 캠핑 왔습니다 17 21700 21/02/11 2713 0
94 자전거 취미로 한지 8년째 입니다 34 oh! 15/10/31 10608 0
723 자전거 여행 관련 관심있으신 분들께 아는대로 말씀드릴게요. 16 생존주의 17/09/07 4639 0
2102 자전거 사고로 황천길 다녀올뻔 했던. 질문 받습니다. 18 [익명] 23/05/27 2335 0
1061 자의타의로 28살 모솔남입니다.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16 [익명] 18/08/18 6022 0
1976 자야되는데 잠이 안와서 AMA합니다. 27 소주왕승키 22/05/14 2538 0
2212 자스(자폐스펙트럼) 아들내미를 둔 아빠입니다. 25 [익명] 24/09/26 1562 0
1473 자소서 작성을 위한 ama 24 한겨울 19/11/04 3457 0
972 자발적 모쏠입니다 19 [익명] 18/05/27 6680 0
1668 자러 가기 싫어요. 아무거나 물어봐 주세요 67 Velma Kelly 20/09/12 3808 0
486 자랑 들어드립니다 78 익금산입 17/01/31 5797 0
549 자기만의 꿀팁 자랑해봅시다. 29 기쁨평안 17/03/16 5984 1
1407 자궁내막증 수술 4일차입니다 13 [익명] 19/08/26 3388 0
1759 자가격리 중이에요. 24 [익명] 21/02/10 3103 0
2013 자가격리 중이라 심심해서 AMA 31 미슐랭 22/07/28 241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