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20/07/04 23:30:47
Name   [익명]
Subject   우울하니까 하는 AMA


갑자기 좀 다운되었어요.
그래서 우울한 얼굴을 한 이케마츠 소스케 배우의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아마 쉽게 잠들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받습니다 아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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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
저녁은 뭐 드셨어요?
1
[글쓴이]
김치찌개 먹었습니다!
별바라기
호오~~ 마싯겠다아~~
혹시 취미가 어떻게 되나요? 취미 관련 이건 남에게도 소개하고 싶다~ 하는 것 있나요?
예를 들면, 독서가 취미시라면 추천하고 싶은 책!

그리고 무슨 일인지는 모르고 그래서 조심스럽지만 화이팅이에요 응원할게요
1
[글쓴이]
취미가 뭐가 있을까요. 읽고싶은 건 읽고 보고 싶은 건 보고 듣고 싶은건 듣고 있긴하지만 요즘 제일 기분 좋을 때는 산책할 때 같습니다. 점심 먹고 저녁 먹고 짧게 걷는 그 시간이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별바라기
식사 후 짧게 산책하며 거기에 집중하면 기분이 좀 낫긴 하더라고요. 좋네요 :)
1
T.Robin
어디 몸 아프신 데는 없고요?
1
[글쓴이]
아픈데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사슴도치
뭐가문제야 say something~ ㅎㅎㅎ
어떤일을 할때 신나시나요?
1
[글쓴이]
사람이 좀 쳐지는 게 문제 같습니다. 이전처럼 의욕적이지가 않네요 ㅎㅎ 요즘엔 그나마 기분 좋을 때가 산책할 때입니다! 날씨까지 좋으면 더 좋고요!
contrapposto
저도 그래요.. 감정의 색이 바랜 느낌이라 가끔씩 쳐지는게 힘드네요. 그런 감정이 쳐지는 것을 주기적으로 느끼시나요? 그렇다면 얼마나 자주 느끼시는지요?
[글쓴이]
감정의 색이 바랬다..라니 멋진 표현이시네요. 글쎄 근래 느끼는 우울감은 온전히 업무때문 같습니다. 요즘엔 그냥 아무 것도 안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러면서도 말짱히 일을 하다가 문득 한번씩 후두려맞은 것 같이 온 몸이 쳐지더라고요. 주기는 잘 모르겠는데 아마 이번주 화요일이 무척 힘들 것 같습니다.
contrapposto
혹시 번아웃을 앓고 계실 가능성도 있을까요? 조심스럽지만 번아웃 증세 같기도 하여서 말씀드려봐요. 작지만 행복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을 일상에서 소소하게 하시며 기운을 차리실 수 있길 바랍니다.. 일단 잘 먹고 잘 자는 것도 중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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