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공부 잘 하셨나요?

음...어떻게 이야기해야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PKS중 하나 졸업하고 다시 입시해서 현직 의사입니다..

150넘어야 합격인가요? 소시적엔 가능했을거 같은데 이젠 자신없네요...

테스트를 레이븐 테스트를 보는 건가요? 제가 이런 테스트에서 궁금했던 게 제가 처음 본 레이븐 테스트와 두번째 본 테스트의 점수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이것도 연습 좀 해가면 점수 얻는 게 쉽겠다 싶었는데 좀 연습하고 가도 점수 얻기 힘든 시스템인가요?

148이 합격선입니다 ㅋ 어차피 결과는 156/148/144 및 그 밑..으로 밖에 안나옵니다. 자세히 나오지는 않더라고요.

시험은 FRT입니다.
저는 연습을 안해갔는데 연습하면 답찾는게 좀 빨라지긴하겠다 싶긴 했습니다.그래도 드라마틱하게 변하진 않을거같네요 제한시간이 워낙 짧아서...

144도 높은것 같은데......
평소에 주변 친구들과 비교해서 내가 더 똑똑하다는거 체감 하시나요?

와 기사도 의사도 가지고 계시는 군요. 이제 박사를...

전문의 딸때까지 시험 불합격은 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전혀요 ㅎㅎ 그냥 나 자신을 간편하게 시험해보자(?) 라는 마인드로 봤습니다.

이 슬픔을 견디기 위해 4만 4천원 어치 만두를 드셔보는건 어떨까요?

저는 실업계라 박사는 안합니다 ㅋㅋ

치킨 시켰는데 혹시 만두랑 궁합 괜찮으려나요??ㅋㅋ

애는 몇명까지 놓으실겁니까?

둘 입니다... 서비스직이라 추가는 없습니다..

그래서 불합격이신듯...ㅠㅠ

아....빨리 봤어야했는데....

중성화수술 많이 아픈가요?

일반인으로서 지능이 높다는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책을 읽으면 그 내용이 거의다 기억에 남는다던가 그런가요? 전 지극히 평범해서 세번을 읽어야 외워질까말까 합니다. ㅎㅎ

보통 멘사 합격할 머리가 되면 돈이 아까워서 시험을 보지 않던데, 시험 본 소감은 어떤가요?

상실감에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간혹 불편감이 있을때도 있긴합니다..아주 가끔이지만..

저는 고지능이 아니라서...ㅠㅠ

재밌었습니다 ㅋ 머리나쁘니 그만큼 더 열심히 살자는 좋은 계기도 된듯하고요 ㅋ

주변에 똘똘이들 많이 봐왔는데, 한번 봤을 때 암기하는 애는 없었읍니다. 이해력이 뛰어난 경우와 즐기는 자 모드라 미친듯이 파고들어 해당분야 배경지식이 엄청난 경우가 대다수인 것 같습니다.
기억력이 뛰어났던 건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다 외우던 자폐증 친구가...

멘사 응시자로서 추천하시는 라면이 있나요?

그대와....함께라면.?

만점 164입니다 10년 전에 쳤는데 164 찍어줬읍니다

저도 대학 다닐 때 호기심에 응시해서 합격했었는데, 지금 보면 떨어질거라 자신합니다. ㅋㅋ 유동성 지능은 22~23세가 정점이고 그 뒤로는 서서히 떨어진다는거 같더군요. 나이 보정을 해 주는 테스트도 아니다보니;
여튼 제가 응시할 무렵에도 합격은 148/156 2개 결과 뿐이었는데, 144 받고 재응시해서 156 받았다는 분도 보긴 했습니다. 혹시 재응시의 생각도 있으시려나요 ㅎ

그냥 재미삼아 본거로 만족하렵니다 하하하 1년후에 혹시나 생각나면...다시 볼 수도요??ㅎㅎ

지금은 156 / 148 밖에 앖네요 합격결과는 ㅋ

합격하면 무슨 자격이 주어지는건가요? 아니면 자기만족?

멘사에 가입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144의 아이큐로 삼향시한번 해주세요

고등학생 때 합격 후 등록했다가 만료되고는 갱신 안 해서 준회원 상태네요. 6개월 뒤에 한 번 더 응시해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OT 때 보니까 재수하셔서 입회하신 분들이 생각보다 꽤 있으시더라구요.

어렵습니다 ㅋㅋㅋ

나이들면 더 어려울거같네요 ㅋㅋ 젊을때 봤어야하는데.... 지금은 1년에 한번 응시가능하고 총 시험횟수가 3회로 제한이 있습니다.

테스트하기전에 무슨 준비나 훈련이나 문제를 푸는 게 있나요 시험공부나 대회를 준비하는 복서처럼요

저는 그냥 쌩으로 갔는데 나름 책이라고 나오는게 있나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