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는 아니고요 ㅎ

혹시 건식 화장실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해주실 밀씀이 있으실까요? ㅎㅎ

흠... 취향차이라고 말해드리고싶습니다만 개인적으론 비추입니다^^;; 관리가 편해보이지만 제대로 시공하고 관리하지 않는다면 습식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특히 화장실 관리차원에서 남자들 역시 변기에 앉아서 볼일을 봐야합니다.. 반드시는 아니지만요...
차라리 일반 화장실(습식)에 미끄럼방지타일 +곰팡이 방지 줄눈 시공을 추천하고싶네요..

세면대 배관이 자주 막히는데
사실 배관이 잡아당기면 벽에서 빠지더라고요..?
고정된배관이 아니라 샤워기처럼 구부러지던데
자주 막히는거랑 연관이 있을까요?

트랩 청소를 안하셔서 그런거네요.. 세면대랑 배관 이어진 곳 가운데 두꺼운부분에 이음새가 있는데 두 손으로 위아래 잡고 힘껏 풀면 풀립니다. 풀어서 속에 청소하세요..

변기가 너무 자주막혀요... 수세식뚫어뻥쓰면 금방 뚤리긴하는데...

휴지를 같이 버리는데

흰색휴지는 첨가물때문에 안좋다고 그래서 갈색휴지쓰는데 그게 이유가 될까요?

설비기사는 어떻게 시작하시게 되었나요?

한가지 이유일순 있지만 그렇다고 휴지때문에 자주 막히진 않습니다..
변기내부에 이미 조그만 장애물이 걸려있던가 변비같은 이유로 내용물이 굉장히 딱딱하고 두껍다던가 하는게 주 이유일겁니다.

회사에서 삼십대 선배들 줄줄이 짤리는 모습을 보며 기술을 배워야겠다 마음먹고 썬팅>자동차 도장>설비 순으로 기술을 배우게 됬습니다. 세가지 기술중 가족과 시간도 많이보내고 수입도 괜찮고 큰 사업장 없이도 할 수있어서 설비를 내 사업으로 선택하게 됬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전 자동차 정비 배우려다가 몸이 안좋은데 관심가지고 계속하니까 넘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미래를 보기엔 돈도 그렇고ㅡㅡ;; 저도 아픈데 제 주위도 다 어디 하나씩 고장나신게 더 무서웠네요.

여러개를 거치셨는데 거치시는 과정에 걸리시는 시간을 견디시는데 걱정이 많으시진 않았나요?

목욕을 좋아해서 일본처럼 목욕물 데우는 욕조가 있으면 하는데
한국에서도 판매하나요?

오래 된 빌라 맨 윗층에서 살고 있는데 위에서 물이 새는것 같습니다. 아니 새고 있어요 ㅠㅠ 벽지 안쪽으로 새서 곰팡이가 폈는데 이 경우 새는 부분을 잡을 순 있나요...?

설비쪽은 학원같은게 있는건가요? 아니면 도제식으로 배우신건가요?

제 나이가 40초반(...)인데, 저도 배울수 있을까요?

걱정 너무 너무 많았고 수입도 변변찮아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결혼후에 기술을 배우기 시작해서 와이프한테 너무 미안했구요.. 실제로 수입도 회사다닐때의 삼분의 일도 안된 달이 허다했습니다. 년단위로 천만원 이하였어요.. 와이프가 믿고 지원해준 덕분에 이악물고 버텨서 이제야 설비기술자소리 들으며 그럭저럭 살고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와이프에 대한 감사함으로 와이프 소소한 인터넷 쇼핑 하는걸 왠만하면 터치하지 않게됬는데 요즘 양이 좀 느는거같아서 생활비 줄이겠다고 압박중입니다.. ㅜㅜ

한번도 설치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ㅜㅜ. 인디비듀얼 오더로는 가능할거같긴 합니다..

결로가 아닐까요?? 꼭대기니까 수도 누수는 아닐거구요.. 요즘 천장단열이 취약한 꼭대기층은 결로때문에 역광님 집과같은 현상이 많이 생깁니다.. 비올때 물이 세는 경우는 옥상방수를 하셔야하며 공동주택이니 관리비 모은걸로 처리하셔야 합니다.

결로가 아니라 새는거래요 흑흑

학원이 있긴한데 워낙분야가 다양해서 실제로 배울수 있는게 별로 없습니다.
도제식으로 배우는게 좋긴합니다

옥상 방수 하셔야겠네요..... 아님 지붕 씌우시거나요...

가르쳐준다는 기술자만 있으면 배우는거야 문제겠습니까..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따뜻함을 샤워할 때 누리기 위한 팁이 따로 있을까요?

흠... 냉온수밸브를 적절하게 사용한다??? 아닐까요

저희집은 아파트이지만 개별 난방 보일러 시스템입니다.

처음에 입주할 때 온수가 잘 안나와서 삼방밸브? 인가를 교환했는데요. 그 뒤로 온수가 나오기는 하지만 잘 안나옵니다.

한참 틀어야 뜨거운물이 나오고, 또 중간에 찬물이 확 나오다 다시 뜨거운물 나오는데 왜 그런가요?

화장실 변기 교체 DIY 난이도는 어느정도 일까요?
와이프가 전세집의 화장실 변기를 넘 못마땅하게 생각하는데 남의 집인데 큰 돈주고 하기는 그래서 DIY로 해 볼까? 하고 고민중입니다.

혹시 온수온도를 저온이나 여름으로 설정해놓으신거 아닌가요???
보일러 업체에 따라 설정 방법이 다르니 인터넷검색하셔서 보일러 온수온도가 어떻게 설정돼있는지 체크해보세요. 난방 설정이랑 다르니

수도꼭지 교체보다 살짝 어려운 정도랄까요.. diy 난이도 상중하에서 중하정도... 요령만 알면 처음해도 두시간 정도... 제 기준 기존 변기 탈거 새 변기 조립해서 부착까지 사십분 컷 가능합니다...

선생님 저 빼놓고 ama하시면 안됩니다 흑흑 제가 궁금한게 두가지가 있는데 욕실 바닥 방수시공하고서 하루정도 물채워놓고 보는거를 인테리어 사장님께 말씀드리니 그런 일은 하지 않는게 좋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흑흑 근데 인터넷보니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할라면 해야한다고 해서요.. 그리고 두번째로 슬라이딩장 하부에 간접조명넣자고 하니 또 인테리어 사장님이 물쓰는 곳에 전기 많이 넣으면 안된다고 또 하지 말자고 하는거를 제가 하자고 했읍니다.. 흑흑 이렇게 두가지 선생님 고견은 어떠신지 여쭙니다

방수시공후 담수체크는 기본입니다.. 근데 그러려면 방수액 완전 건조후 담수를 채우고 하루정도 있다 아랫집가서 또 확인하고 그래야하니 시간 많이 걸리고 방수하자 생긴거 나오면 또 하자 처리해야하니 일반적인 업자들은 싫어합니다만 무조건 담수체크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간접조명은 슬라이딩장 밑에 물을 퍼부을 생각이 없고 환기만 제대로 시켜준다면 큰 상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테리어 업자가 귀찮지....
물론 건조한 곳보다는 조명 수명이 짧아질순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그런데 화장실 리모델링하는 아파트 년수가 얼만가요??

2003년 입주로 15년정도 되었습니다

관리사무실 가셔서 아파트 누수 문제가 발생하는지 확인하시고 아직 없다ㅡ패쓰, 간혹 있다ㅡ수도배관 교체 고민해보시고, 자주 있다ㅡ교체하십시오.

꼭 그렇게 하겠읍니다 선생님

그간 보아오신 남이 한 시공 중 가장 최악의 시공이 뭐였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많은데 뭘 이야기해볼까 하다가 가장 최근 인테리어 업자가 이층 리모델링을 하면서 하수배관을 설비업자가 새로했는데 오픈하려고 청소등등 준비하면서 물을 쓰니 물이 안빠진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다른 업체에서 내시경도 넣어보고 난리부르스를 치고가도 원인을 못찾았다길래 가서 일층 이층 왔다갔다 하면서 배관 조사를 해보니 이층 리모델링하면서 설치한 하수배관을 기존 원배수관(건물 메인 배수관)에 연결을 안했다는걸 알아냈습니다. 물 나가는 곳이 아예 없었던거죠....
바닥 다 새로 까서 원배수관 찾아서 새로 설치한 배관에 연결해줬습니다.......
최근 제일 힘들고 황당했던 케이스네요..

단독주택 거주중인데요!
보일러 온수로 해놓고 (린나이 사용중)
샤워하면 처음 약 15초정도만 뜨거운물이 나오고
그뒤부터는 계속 찬물만 나오네요...

날이 추워서 그런줄알았는데
몇달동안 이게 계속 지속되더라구요 ㅜㅜ
보일러문제인지 아니면 샤워기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온수 계절설정 혹은 온도설정 해보세요.. 대게의 경우 설정을 여름이나 저온으로 해놓아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온도 설정의 경우 겨울엔 70-80도정도가 적당합니다)그래도 개선이 안되면 보일러문제이니 기사 부르시고요...
여름엔 온수가 잘 나왔다면 설정 문제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난방설정과는 다르니 인터넷검색이나 콜센터 전화해서 설정방법 확인하시고요

앗 저 질문 하나 더 있습니다.

올 여름에 화장실에서 온수를 틀면 미지근한 물은 안나오고 뜨거운 물만 콸콸 나왔습니다. 그래서 샤워 할때도 온탕냉탕 왔다갔다.. ㅠㅠ
여름이 지나고 나서는 이런 현상이 없어져서 날씨가 워낙 더워서 그랬는가 싶긴 한데요... 혹시 짐작가는 증상이나 해결책 있으신가요?

날씨가 워낙더워서이거나 온수 온도설정 문제일거 같습니다

아예 새로 창조를 하셨군요!